산후다이어트한의원 (서울 30대 초반/여 산후다이어트)
출산한 지 벌써 3개월이 지났는데, 초반에 생겼던 부기가 빠지지 않고 그대로 살이 된 것 같아
걱정입니다.
단순히 체중만 늘어난 게 아니라 손발 저림이 심하고, 손목이나 무릎 등 마디마디 관절 통증까지 있어 육아가 너무 힘든 상황입니다.
기력은 바닥인데 몸까지 무거워지니 일상생활이 버거운데요.
산후 다이어트와 기력 보강을 하고 싶은데 한의원 치료받는 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임석우입니다.
임신과 출산 과정을 거치면서 체중이 증가하면 산후다이어트를 위해 한의원에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출산 후 3개월이 지나면 임신 전 체중 대비 3~4kg 이상 더 증가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산모의 몸은 모유를 만드느라 지방을 더 많이 저장하게 되어 생리적으로 3kg 남짓 증가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임신 전 과체중이었거나 35세 이상인 임산모는 체중 증가가 더 많은 경향을 보입니다.
한의원에서는 산후다이어트에 있어 산욕기부터 산후 6개월까지의 기간을 중요하게 보는데요.
실제 산후비만의 70%가 산욕기에서 발생합니다.
산욕기에는 수분이 정체되면서 부종으로 이어지기 쉽고 육아로 기초체력이 부족해진 상태에서 급격한 체중 증가도 문제지만 체중이 급속도로 빠져 근손실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유로 열량 섭취가 늘고 조리를 이유로 활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일단은 3주까지 7~9kg이 빠지는 정상적 체중 감소는 산후부종이 얼마나 빨리 없어지는가가 중요합니다.
특히 출산 후에는 기허부종(氣虛浮腫)으로 산모의 체력이 떨어지면서 붓기가 계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비만약과는 달리 산후다이어트를 위해 한의원에서는 기운을 많이 보충해서 산모의 몸을 회복시켜야 기초대사량이 늘고 몸 안에서 대사능력이 좋아짐에 따라 먹어도 살이 안찌는 체질로 바뀔 수 있다고 봅니다.
무분별하게 건강기능식품을 드시면 가뜩이나 육아로 지친 몸을 상하게 할 수 있고 관절을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오히려 초반에는 빠지는 것 같지만 기운이 빠지고 대사량이 떨어지면 조금만 먹어도 요요현상이 심하게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체중이 증가하면 몸이 무거워지고 소변이나 부종, 냉대하, 질염, 방광염과 같은 문제가 호발할 수 있어 삶의 질을 많이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6개월이 지나면 체중 감량이 쉽지 않으므로 그 전에 복용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무리한 체중 감량이나 증량은 피로감이나 산후풍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한 경우 우울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육아를 병행하면서 체력 저하가 심한 경우 식단관리와 운동뿐만 아니라 산후다이어트한의원에 내원하시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