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파쇄술 후 궁금한 점
안녕하세요, 지난 일요일에 요로결석파쇄술을 했습니다. 돌 크기는 1.2cm 정도였는데요.
파쇄하고 소변 보니까 혈뇨가 나왔었고, 다행히 당일 오후부터 몸 상태가 아주 괜찮았어요.
아직까지 특별한 문제는 없는데 돌이 빠진 걸까요? 따로 병원에 가서 정확히 확인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양승우입니다.
1.2cm는 요관을 그대로 통과하기에는 상당히 큰 크기입니다.
충격파로 결석이 잘 부서졌더라도 한 번에 모두 빠져나가기보다는 여러 조각으로 나뉘어 서서히 배출될 확률이 높습니다.
요로결석으로 인한 통증은 결석 자체로 인하 통증이 아니라, 얼마나 소변의 흐름을 막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래서 잔류 결석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상태 일 수 있으며, 완전히 제거 되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결석 조각이 요관에 머물러 소변의 흐름을 막고 있더라도, 처음 겪으셨던 급성 산통처럼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를 모른 채 방치할 경우 신장에 무리가 가는 수신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부서진 조각들이 요관에 줄지어 막히는 현상(Steinstrasse, 결석길)이 발생하거나 잔석의 크기가 여전히 크다면, 2차 쇄석술이나 다른 추가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하루 2~3L 이상의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유지하시면서 걷기나 가벼운 조깅을 병행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시술받으신 병원에 내원하여 X-RAY, 초음파 또는 비조영증강 CT를 통해 잔석이 완전히 배출되었는지 영상으로 확실하게 확인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비조영증강 CT를 촬영할 수 있는 비뇨의학과를 방문하셔서 확인하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