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어제 밤에 갑자기 옆구리가 뭔가로 찌르듯이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응급실이라도 가야하나 싶었는데 조금 참으니까 괜찮아져서 병원은 아직 안갔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소변에 약간 피도 섞여 나오는 것 같고 옆구리도 다시 좀 아픈 것 같아서 걱정이 되네요
검색해보니 요로결석 증상인 것 같던데 통증이 엄청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해서 퇴근하고 병원에 가보려 합니다
궁금한 건 요로결석 치료인데요, 어떻게 검사를 받고 어떤 치료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검사나 치료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아닌지, 수술이 필요한 질환인건지, 간단한 치료가 가능한지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양승우입니다.
칼로 찌르는 듯한 극심한 옆구리 통증(측복부 통증)과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는 요로결석의 가장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결석이 요관을 막아 압력이 급격히 상승하면 통증이 심해졌다가, 결석이 살짝 움직이면 일시적으로 통증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지금 아프지 않더라도 언제든 통증이 재발할 수 있으므로, 오늘 비뇨의학과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병원을 결정하실때, 요로결석을 100% 확실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은 비조영증강 요로결석 CT가 유일한 방법입니다.
비조영증강 요로결석 CT검사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웰비뇨의학과는 3군데 모두 CT 검사가 가능합니다.)
비뇨의학과에 방문하시면 결석의 유무와 정확한 위치, 크기를 파악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합니다.
소변 검사 및 현미경 검사 : 혈뇨(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혈뇨 포함) 여부와 요로 감염 동반 여부를 확인합니다.
엑스레이(KUB) 및 초음파 검사 : 방사선 투과성 결석을 확인하고, 신장이 부어있는지(수신증) 체크합니다.
비조영 CT (컴퓨터 단층촬영) : 최근 가장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필수적으로 시행됩니다.
엑스레이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결석이나 성분까지 몇 분 만에 완벽하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의 치료는 간략하게 다음과 같은 3가지의 경우로 나누어서 치료 방침이 대부분 결정됩니다.
1) 자연 배출 (대기요법)
대상 : 결석의 크기가 3mm 이하로 작고, 통증이 조절되며, 신장 기능에 이상이 없는 경우.
방법 : 하루 2~3L 이상의 충분한 수분 섭취와 약물(요관 확장제)을 복용하며 결석이 소변으로 자연스럽게 빠져나오기를 기다립니다.
2) 체외충격파쇄석술 (ESWL)
대상 : 결석 크기가 어느 정도 크거나 통증이 심해 자연 배출이 어려운 경우.
방법 : 몸 밖에서 고에너지 충격파를 결석에 집중시켜 잘게 부순 후, 소변으로 배출되게 하는 방법입니다.
장점 : 마취나 입원이 필요 없고, 시술 시간이 약 30분~40분 내외로 짧아 시술 후 바로 귀가 및 일상 복귀가 가능합니다.
3) 요관경하 결석제거술 (URS, RIRS)
대상 : 결석이 너무 단단해 쇄석술로 깨지지 않거나, 위치가 좋지 않은 경우, 결석의 크기가 너무 큰 경우
방법 : 요도를 통해 가느다란 내시경을 삽입하여 레이저로 결석을 직접 깨고 꺼내는 시술입니다.
보통 짧은 수면 마취나 하반신 마취 후 진행되며, 약간의 회복 기간(당일 입원 혹은 1박 2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야간이나 새벽에 갑자기 통증이 재발하면 참지 마시고 24시간 요로결석 응급 치료가 가능한 비뇨의학과를 찾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크기를 확인하시고, 충격파 치료 등을 통해 안전하고 빠르게 통증에서 벗어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