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이 없을 때도 또 공황이 올까 봐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예기불안 치료법 (구미 40대 초반/여 공황장애)
Q · 질문
발작이 일어날 때보다, ‘언제 또 그럴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외출도 못 하고 집에만 있습니다.
이 불안감만 없어도 살 것 같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송건의 전문의✓ 신원 검증
한의사 · 한음한방신경정신과한의원 대구점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송건의입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을 괴롭히는 것은 실체 없는 그림자,
바로 ‘예기불안’입니다. 이는 뇌가 항상 ‘전시 상태’로 대기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심허담겁(心虛膽怯)’이라 하여 심장과 담력이
극도로 위축된 상태로 진단합니다. 엔진이 꺼졌는데도
경고등이 계속 깜빡이는 고장 난 상태와 같지요.
한방에서는 담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처방을 해드리는데요.
‘온담탕’ 계열의 처방을 통해 담력을 키우고 근심과 걱정을 덜어줍니다.
또한 지언고론 요법을 활용하여 환자의 불안한 논리를
이성적으로 파악하고 안심시키는 한방 심리치료도 합니다.
이완에 도움이 되는 침법도 쓰는데, 몸의 긴장도를 낮추어
뇌에 “지금은 안전하다”는 신호를 지속적으로 보내도록 합니다.
불안은 안개와 같아서, 몸의 기운이 햇살처럼 밝아지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다시 밖으로 당당히 나가실 수 있게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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