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수신증 CT검사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대전 요관결석)
대전 40대초반/남 요관결석
수년 전에 요관결석 쇄석술을 받았고, 정기적으로 결석이 생길 때마다 검사를 받아왔습니다. 최근 몇 년간은 응급한 통증이 없었는데, 원래 잘 생기던 결석이 없어져 오히려 의심이 들어 몇 년간 지켜봤습니다. 크레아티닌 수치는 0.9~1.1, EGFR은 수년 전 90대 후반에서 최근 80대로 감소했습니다. 증상이 나이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일 수도 있지만, 소변 시 왼쪽 등허리 부근(신장 내지 요관이 흐르는 부분)에 정기적으로 통증이 있고, 자세를 바꿔도 아침이나 일을 많이 했을 때 등허리 통증이 반복됩니다. 결석의 종류나 요관폐쇄의 경우 한쪽 소변만 나와도 반대편은 수신증 등이 있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비조영 CT로 콩팥과 요관의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하고 싶습니다. 토요일에도 CT검사가 가능한지, 검사 소요시간(검사 자체 소요시간 기준)과 비용, 만일 수신증 또는 요관폐쇄가 발견되었을 때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치료 방법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양승우입니다.
한쪽 신장 기능이 정상이면 소변량 자체는 유지될 수 있어, 다른 쪽 신장의 수신증이나 요관 폐쇄를 즉각적으로 알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결석의 병력이 있으신 만큼, 비조영 CT를 통한 정밀한 확인은 현재 상태를 진단하는 데 매우 중요하고 적절한 판단입니다.
토요일에도 비조영 복부/골반 CT(KUB CT) 검사가 가능합니다. 단, 토요일에는 평일보다 진료 및 검사 대기가 길어질 수 있으므로, 내원 전 미리 전화 예약이나 확인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조영 CT의 경우 조영제를 투여하지 않으므로 준비 시간이 짧고, CT 촬영 자체에 걸리는 시간은 약 5~10분 내외입니다. 탈의, 검사실 대기, 검사 후 귀가 준비 시간 등을 포함하면 검사실 체류 시간은 20~30분 정도 예상됩니다.
건강보험 적용 여부 및 본인 부담률에 따라 비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요관결석 의심이나 수신증 확인 등 질환 진단을 위한 검사이므로 급여 적용이 가능하며, 급여 적용 시 대략 5만 원에서 10만 원 내외의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비용은 진료 후 처방(급여/비급여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원무과에 수납 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T 검사 결과 수신증이나 요관 폐쇄가 확인된다면, 그 원인과 심한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결정됩니다. 결석인 경우 체외충격파쇄석술(ESWL), 요관내시경 결석제거술(URS 또는 RIRS) 등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결석이 아닌 요관 협착 등인 경우에는 원인 질환에 따라 요관 확장술, 수술적 교정 등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근처 병‧의원에 내원해서 진료나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