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모포트 시술 앞두고 너무 무섭습니다... (경기 40대 초반/여 케모포트)
항암 시작하면서 케모포트라는 걸 심어야 한다는데, 시술 날짜가 다가오니 더 걱정이되네요.... 이제 40대인데 내 몸에 인공적인 장치를 넣는다는 게 너무 받아들이기 힘들고 무서워요
시술할때 보통 통증은 어느 정도인지 나중에 몸 안에 있는 장치가 느껴지거나 생활할 때 불편하진 않을지 자꾸 걱정이 앞서요.. . 혹시나 시술하다 잘못되지는 않을지, 관리하다가 염증이라도 생기면 어쩌나 싶기도하구요... 조언부탁드려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허준호입니다.
케모포트 시술을 앞두고 계시군요. 시술 시 통증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대개 국소 마취하에 진행되므로 마취할 때 따끔한 정도를 제외하면 시술 중에는 큰 통증을 느끼지 못하십니다 시술 시간도 보통 30분에서 1시간 내외로 비교적 짧은 편이며, 시술 후 며칠간은 뻐근한 느낌이 들 수 있으나 이는 진통제로 충분히 조절 가능한 수준입니다.
많은 분이 걱정하시는 이물감의 경우, 피부 밑에 장치를 심는 것이라 처음에는 손으로 만져지거나 다소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처가 아물고 나면 일상적인 활동이나 가벼운 운동을 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으며, 겉으로도 크게 도드라지지 않아 옷을 입으면 거의 표시가 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매번 팔의 얇은 혈관을 찾아 바늘을 찌르는 고통과 항암제로 인한 혈관 손상을 막아주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훨씬 편안함을 느끼시게 될 것입니다
시술 과정에서의 위험성이나 관리 중 염증에 대한 불안감도 크시겠지만, 케모포트 시술은 매우 정형화된 안전한 과정입니다. 시술 후 병원에서 안내해 드리는 주의사항만 잘 지켜주신다면 염증이나 감염이 생길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장치를 사용하지 않을 때도 정기적으로 소독과 관리를 받으시게 되므로 의료진을 믿고 맡기셔도 좋습니다, 꼭 쾌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