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 1년이 되어가는데, 치료될까요? (인천 10대 초반/남 틱장애)
아이가 눈틱이 있어서 눈깜빡임을 자주하구요.
한번씩 보면, 눈을 째려보듯이, 눈동자를 옆으로 흘기는게 있습니다.
1년이 다 되어가니까, 불안하고 걱정되네요.
틱장애는 치료 받으면 잘 나을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김대억입니다.
아이에게 눈흘기고, 깜빡이는 눈틱 증상이 오래 되서, 틱장애 치료하면 잘되는지 문의주셨네요.
먼저 틱 원인은 유전이 그 소인을 갖게 하고
사회심리적인 요소들에 의해 틱 증상으로 나타나는데요.
자극에 대한 두뇌의 민감성 조절 문제로 인해 불필요한 실행 명령이 전달되면서
근육의 움직임이나 소리가 나오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틱장애는 크게 근육틱과 음성틱으로 나뉘며
근육틱은 눈깜빡임, 코찡긋, 눈동자움직임, 고개까딱, 어깨움찔, 배꿀렁 등의 근육 움직임
음성틱은 음음, 아아, 힉힉 같은 무의미한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틱장애가 시작될 때 보통 근육틱의 눈깜빡임 부터 나타나며
악화될수록 눈에서 멀어지고, 후에 음성틱이 병발하는 양상으로 진행됩니다.
말씀하신 증상으로 보아 틱장애가 의심되지만
아이가 어리다면 자연소실의 가능성도 있어 반드시 치료를 시작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시선이 집중될 만큼 증상의 강도가 매우 강하거나, 있다 없다를 반복해서 계속 나타난다면,
관련기관을 찾아 검사와 상담을 통해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틱장애는 유병기간, 증상의 경중, 몸상태, 심리상태, 주변환경 등에 따라 치료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의 틱장애치료는 두뇌의 민감도를 낮추는 것으로 접근하고
한약, 침, 약침, 매선, 심리상담과 훈련치료가 병행되기도 하는데요. 뇌기능적인 불균형이 개선되면서 서서히 증상이 호전되면서, 치료가 끝난 후 재발될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우선은 현상황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오니, 틱장애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한의원이나 병원에 내원하셔서 점검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