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인공관절수술은 반드시 양쪽을 한 번에 해야 하나요?
불광역 60대후/여, 무릎인공관절
무릎 인공관절수술은 반드시 양쪽을 한 번에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이영석입니다.
많은 분들이 양쪽 무릎이 다 아프면 "한 번에 수술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고 궁금해하시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반드시 한 번에 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환자의 건강 상태와 연령, 체력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1. 양쪽 동시 수술의 장점과 단점
장점: 병원에 입원해 있는 기간이나 수술실에 들어가는 횟수를 한 번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재활 치료를 한 번에 끝내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전체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 두 다리를 동시에 수술하기 때문에 신체적인 부담이 매우 큽니다.
출혈량이나 수술 후 통증이 한쪽만 할 때보다 훨씬 클 수 있어,
고령이시거나 심장·폐 등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2. 시차(순차) 양측 수술의 장점과 단점
보통 한쪽 무릎을 먼저 수술하고, 대개 약 1주일에서 수개월 정도 간격을 두고 반대쪽 수술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장점: 한 번에 받는 수술 스트레스와 신체적 부담이 적어
체력이 약하신 어르신들도 비교적 안전하게 수술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점: 병원 생활과 재활 기간이 두 번으로 나뉘어 전체적인 회복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무릎 인공관절수술은 단순히 아픈 부위를 깎아내는 것이 아니라,
환자분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심혈관 질환, 당뇨 등), 뼈와 관절의 변형 정도,
그리고 연령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해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