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이 있는데 비수술 치료 어떤거 받으면 좋아질까요?
고양시 50대초/남, 허리비수술치료
허리 통증이 있는데 비수술 치료 어떤거 받으면 좋아질까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이영석입니다.
허리 통증이 시작되면 덜컥 '수술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두려움부터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척추 질환 환자 중 실제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5% 미만입니다.
대다수의 허리 통증은 정확한 원인 진단만 선행된다면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와 재활 관리를 통해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만약 오래 앉아 있을 때 허리가 뻐근하거나, 골반 체형 균형이 무너져 발생하는 통증이라면 도수치료가 효과적입니다.
숙련된 물리치료사가 손을 이용해 틀어진 척추 관절의 정렬을 바로잡고, 과도하게 긴장된 허리 주변 근육을 이완시킵니다.
단순히 통증을 줄이는 것을 넘어, 척추 내부의 압력을 낮추고
약해진 근육을 강화(재활)하여 통증이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체형을 교정합니다.
만성 염증과 조직 재생을 돕는 '체외충격파 치료 (ESWT)'
허리 디스크 초기 증상이거나 인대, 근육의 만성적인 손상이 원인일 때 처방되는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입니다.
치료 원리: 통증이 있는 허리 근육과 인대 부위에 집중적인 고에너지 충격파를 가합니다.
기대 효과: 병변 부위에 미세 손상을 일으켜 혈류량을 강제로 증가시키고,
세포의 자가 치유 반응을 유도하여 염증 물질을 배출하고 인대를 튼튼하게 재생시킵니다.
급성기 극심한 통증을 빠르게 잡는 '비수술적 주사 치료'
허리를 제대로 펴지 못하거나, 다리까지 저릿한 방사통이 내려오는 등 염증과 통증이 극심할 때 시행합니다.
허리 통증은 비수술 치료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현재 내 척추의 신경 압박 정도와 근육 상태가 어떠한가"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첫 단추입니다. 무작정 특정 치료를 고집하기보다는 전문의의 세밀한 진단에 따라
주사 치료로 급성 염증을 먼저 가라앉힌 후,
도수·재활치료로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을 강화하는 등 단계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안전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