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탈모 폐경 가까워지면서 한약으로 호르몬 같이 잡히나요? (성동구 도선동 40대 후반/여 탈모)
40대 후반 들어서면서 갱년기 증상이 시작된 거 같아요
얼굴 후끈거리고 잠도 푹 못 자고 그 무렵부터 머리가 부쩍 빠지기 시작했고요..
정수리 가르마쪽이 비치고 머리 묶으면 양이 확 줄어든 게 보입니다
주변에서 갱년기 호르몬 영향이 크다고 하는데 양약 호르몬제는 시작이 부담스럽고요
갱년기탈모 한방치료로 호르몬 변화랑 빠지는 양 둘 다 잡힐 수 있는 건가요?
폐경 직전이라 본격적인 폐경 진입 전에 미리 시작하는 게 도움 되는지도 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홍정애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의원 종로성동점 홍정애 한의사입니다.여성 갱년기가 되면서 이전까지는 없었던 증상으로 몸이 많이 힘드시네요.
거기에 탈모까지 보이는 정말 속상하실거 같습니다.
탈모량도 늘어나고, 가르마도 벌어지고, 머리 묶을때 손에 잡히는 모발량도 현저히 줄어서 사용하던 핀이 헐렁해지는 경우를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갱년기는 단순히 월경이 끝나는 것에 그치지않고 몸이 새로운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시작점입니다.
대개 그 시작이 호르몬 분비의 변화에서 시작되지만 그 과정에서 인슐린저항성, 혈관내피세포의 염증, 지질대사의 변화, 면역력저하 등이 동반되면서
몸에서는 알수 없는 피로감, 관절통, 안면홍조, 불면, 체지방증가, 뇌기능저하 등이 시작됩니다.
이 과정에서 탈모도 흔한 갱년기 증상의 하나입니다.
모발은 호르몬, 면역, 혈액순환 이 3가지 기능이 원만할때 가장 건강함을 유지하는데
이 3가지가 모두 변화하는 시기가 갱년기이기 때문입니다.
아직 완경전이시니 갑작스런 갱년기 변화를 사전에 예방하고 모발도 지키시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것만으로 탈모를 막을수 없습니다. 호르몬제의 부작용을 이미 많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한의원에서의 갱년기 탈모치료는 갱년기에 일어나는 몸의 전반적인 변화를 조절하고 탈모도 치료되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갱년기를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 몸과 마음을 다시한번 정비하는 시기로 생각하고 탈모치료를 진행한다면 모발 그 이상의 건강을 회복하실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