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틱장애와 투렛 증후군 가능성 및 치료법 문의 (남양주 틱장애)
남양주 초등학생/여 틱장애
아이가 눈을 깜빡이는 것뿐만 아니라 고개를 젖히고 이상한 소리까지 내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증상이 섞여서 나타나는데 혹시 투렛 증후군은 아닐까요? 이런 복합적인 틱장애도 치료가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구경호입니다.
아이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운동 틱과 음성 틱이 동시에 나타나거나 여러 가지 틱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증상의 심각도가 다소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운동 틱과 음성 틱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며 1년 이상 지속될 경우를 '투렛 증후군(Tourette Syndrome)'이라고 진단합니다. 하지만 현재 증상이 여러 가지가 섞여 있다고 해서 무조건 투렛 증후군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고, 정확한 진단은 전문가와의 상담 및 검사를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복합 틱장애나 투렛 증후군은 단순 틱장애에 비해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고,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뇌의 기저핵-시상-피질로 이어지는 회로의 이상이 주된 원인이며, 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아이가 틱 행동 때문에 신체적 통증을 호소하거나, 대인기피증이나 강박증과 같은 2차적인 정신과적 문제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즉시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고 아이가 정상적인 발달 경로를 밟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님께서 아이의 증상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고, 아이를 믿고 지지해주시는 태도가 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틱 증상 외에 아이의 장점을 칭찬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한의원에서는 뇌 신경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아이의 자생력을 키워주는 치료에 집중합니다. 침치료, 약침치료 등을 통해 경직된 신체를 이완시키고, 체질에 맞춘 한약물치료 등을 병행하여 난치성 틱장애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근처 한의원에 내원해서 진료나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