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응급실 방문 시 검사와 비용이 궁금합니다 (세종 요로결석)
세종 00/ 요로결석
어제부터 옆구리 쪽에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있다가 괜찮아졌다가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요로결석 증상과 비슷한 것 같아 걱정이 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통증이 갑자기 심해질 때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라 응급실 방문을 고려하고 있는데요!
요로결석응급실을 방문하게 되면 보통 어떤 검사나 처치를 진행하는지 궁금합니다.
또 비용은 결석의 크기나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지도 함께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조대기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옆구리 쪽에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갑자기 심해졌다가 완화되는 양상은 요로결석에서 비교적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특히 통증이 심할 때 가만히 있기 어렵거나 식은땀, 구역, 구토가 동반되는 경우도 있어 응급실 방문을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로결석이 의심되어 방문하시면 보통 먼저 통증 양상과 위치, 발열 여부, 혈뇨 여부 등을 확인하고, 소변검사, 혈액검사, 영상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소변검사에서는 혈뇨나 염증 소견을 확인하고, 혈액검사로는 염증 수치나 신장 기능 이상 여부를 확인합니다.
영상검사는 상황에 따라 X-ray, 초음파, CT 등을 시행할 수 있는데, 특히 CT는 결석의 위치, 크기, 요관 폐색 여부, 신장 부종 여부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되는 처치는 대개 통증 조절입니다.
통증이 조절되는지 확인하고, 결석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자연 배출을 기다릴 수 있는지, 약물치료가 가능한지, 체외충격파쇄석술이나 내시경 수술이 필요한지를 판단하게 됩니다.
다만 통증이 매우 심하거나, 진통제로도 조절되지 않거나, 열이 나면서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신장 기능 저하가 동반된 경우, 한쪽 신장만 있는 경우나 양쪽 요관 모두에서 결석이 진단 되는 경우 등에서는 단순 진통 치료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응급으로 요관 스텐트 삽입이나 체외충격파 쇄석술 등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후 상태가 안정되면 결석 제거 치료를 계획하기도 합니다.
비용은 말씀하신 것처럼 결석의 크기나 상태에 따라서는 크게 달라지진 않지만 결석의 위치, 폐색 정도, 시행하는 검사 종류, 응급실 진료 여부, 수액·진통제 처치 여부, 추가 시술 필요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비용은 진료 후 결석 상태와 치료 방향이 결정된 뒤 안내가 가능합니다.
현재처럼 통증이 반복되고, 특히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갑자기 심해지는 양상이라면 요로결석 가능성을 포함해 확인이 필요합니다.
통증이 심해지거나, 열이 나거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구토로 수분 섭취가 어렵다면 지체하지 말고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근처 병‧의원에 내원해서 진료나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