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줌시술로 전립선 비대증 치료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강남 전립선비대증)
강남 50대초반/남 전립선비대증
안녕하세요, 비대증 증상이 심해져서 치료를 알아보다가 리줌시술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수술에 비해서 부작용도 적고, 몸 안에 남는 것도 없다고 해서 관심이 생겼는데요.
그런데 증상 개선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고 들어서,
어느 정도로 알고 있으면 되는지, 일상 복귀는 바로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 전립선 크기가 50g 정도라고 알고 있는데, 저한테도 효과적인 방법일까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길건입니다.
리줌시술(Rezum)은 비교적 최근 도입된 전립선 비대증의 시술적 치료 방법으로, 내경을 통해 고온의 수증기를 전립선 조직 내로 주입시켜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서서히 위축시키고 퇴화시켜 배뇨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치료입니다. 비대된 전립선 조직을 직접 절제하지 않기 때문에, 불가역적 합병증인 요실금과 역행성 사정의 발생 가능성이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시술 시간은 5~10분 정도로 짧고, 수면마취나 국소마취로 진행할 수 있어, 전신마취가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시술 후에는 전립선 내 부종 등으로 일시적으로 배뇨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약 5~7일간 소변줄을 유지하게 됩니다. 이 소변줄은 얇은 타입으로, 일상생활이나 샤워에 큰 불편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립선의 크기가 약 30~80g에서 적용 가능하며, 60g 이상인 경우에는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어, 50g의 전립선 크기라면 리줌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는 시술적 치료(리줌, 전립선 결찰술, 아이틴드 등)와 수술적 치료가 있고, 각각의 방법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본인의 증상 및 전립선 상태에 따라 적합한 치료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전립선 결찰술: 결찰사를 사용하여 전립선 내 공간을 확보하는 방법으로, 치료 시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리줌: 전립선 조직 자체의 크기를 줄여 재발 가능성이 낮은 편이라는 장점이 보고됩니다.
- 아이틴드: 스텐트 삽입 후 일정 기간 유지하는 시술로, 비교적 부담이 적은 경우 활용됩니다.
각 시술의 제한점도 고려해야 하므로, 전립선 결찰술은 조직 축소 효과가 직접적이지 않아 재치료 가능성이 있을 수 있고, 리줌은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 소변줄을 일주일가량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이틴드는 방광 경부 이상이 있을 때 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중등도 이상의 비대증에는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상세한 검진과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처 병‧의원에 내원해서 진료나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