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제거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궁금합니다 (강남 요로결석)
강남 30대후반/남 요로결석
주변에서는 작은 결석이면 자연 배출도 된다고 하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요로결석제거수술을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해서 어떤 상황에서 수술을 결정하는지 궁금합니다. 결석 크기에 따라 요로결석제거수술을 바로 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지, 아니면 약이나 자연 배출을 먼저 기다려보는 것이 일반적인지 알고 싶습니다. 혹시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하는 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길건입니다.
요로결석은 소변이 만들어지고 배출되는 장기인 신장, 요관, 방광, 요도에 생기는 결석을 말합니다. 심한 통증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는 요로결석은 요관에 결석이 위치해 있을 때입니다. 대부분 응급으로 병원에 내원해 치료 받는 경우는 요로결석 중 요관결석입니다. 신장결석은 보통 통증을 일으키지 않아 응급으로 치료를 권하지 않지만 크기가 크거나 증상이 있는 경우 치료가 필요합니다.
요관결석과 신장결석의 치료 방법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요관결석의 치료 방법은 약물 치료를 이용해 결석의 배출을 유도할 수 있지만 보통 심한 통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대부분은 체외충격파쇄석술과 같은 적극적인 치료 방법을 이용하게 됩니다. 요로결석의 1차 치료는 쇄석술을 보통 이용하게 되며 약 90%에서 한 번의 치료로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석이 크거나 단단해 쇄석술로 치료가 어려운 경우 내시경적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내시경 장비가 많이 발전되어 내시경적 치료도 효과적으로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 쇄석술의 실패 가능성이 높은 결석이거나 요로결석이 다발성으로 있는 경우, 한 번에 여러 개의 결석을 치료해야 하는 경우 내시경적 치료를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신장결석도 대부분은 1차 치료로 체외충격파쇄석술을 고려합니다. 그러나 쇄석술의 효과가 요관결석에 비해 떨어지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치료 방법에 따라 시술 방법이나 마취, 입원 여부 등에 차이가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 이후 본인에게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까운 병원에서 CT를 포함한 정확한 진단과 진료 상담을 받아보신 뒤 치료 방법을 결정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근처 병‧의원에 내원해서 진료나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