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증상 및 검사, 치료 방법 문의 (대전 요로결석)
대전 40대후반/남 요로결석
남편이 요즘 혈뇨가 있고 옆구리에도 좀 통증이 있다고 해서 검색해보니 요로결석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요로결석병원을 알아보는 중인데요. 물 많이 마시고 시간 지나면 괜찮다고 고집을 피웁니다..
방치하면 안될 것 같은데, 진료 필요성과 검사 방법, 치료 방법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양승우입니다.
혈뇨와 옆구리 통증은 요로결석의 전형적인 신호가 맞습니다.
단순히 물을 마시고 기다리는 '대기 요법'은 결석의 크기가 매우 작을 때만 가능하며, 통증과 혈뇨가 동반된 상황에서 방치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결석이 소변 흐름을 막으면 신장이 붓는 수신증이 발생합니다. 이를 방치하면 신장 기능이 영구적으로 저하될 수도 있습니다.
소변이 정체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갑자기 고열이 나기 시작하면 응급 상황(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결석은 한 번 생기면 재발률이 높습니다. 정확한 위치와 성분을 파악해야 추후 예방이 가능합니다.
소변 검사 및 혈액 검사를 통해 혈뇨 여부와 염증 수치, 신장 기능을 확인합니다.
X-ray (KUB) (단순 방사선 촬영)으로 결석의 위치 및 체외충격파 쇄석술 적용 가능성을 확인합니다.
정확도가 높은 저선량 CT를 통해 결석의 크기, 위치, 단단한 정도를 파악한 뒤, 환자 상태에 맞춰 치료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결석 크기가 3mm 미만이고 통증이 조절될 때, 약물과 함께 다량의 수분 섭취로 자연 배출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결석의 크기가 3mm 이상이고, 통증이 조절되지 않을 경우에는 체외충격파쇄석술(ESWL)을 통해 결석을 잘게 깨서 배출시키는 방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 시술은 마취나 입원 없이 비교적 짧은 시간에 시행 가능해 많이 선호되는 치료 방법입니다.
단, 결석이 너무 크거나 단단할 때, 혹은 쇄석술로 해결되지 않을 때, 그리고 빠른 결석 치료 필요성이 있을 경우에는 입원 후 척추마취를 시행한 뒤 연성 요관, 신장 내시경을 삽입하여 직접 결석 부위까지 접근, 레이저로 잘게 부순 후 체외로 배출시키는 수술적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근처 병‧의원에 내원해서 진료나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