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에 꽂은 항암 줄(PICC), 스트레스입니다. (경기 40대 후반/여 PICC)
Q · 질문
항암 때문에 팔에 PICC라는 줄을 꽂았습니다.
줄이 밖으로 나와 있다 보니 샤워할 때마다 비닐로 칭칭 감는 것도 일이고,
혹시 물이 들어갈까 봐 너무 불안해요.
관리하기가 너무 힘든데 그냥 계속 차고 있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김성호입니다.
관리까지 신경 쓰시느라 고생이 참 많으십니다.
PICC(말초삽입중심정맥관)는 항암 치료나 장기 영양 공급을 위해
혈관을 보호하는 아주 중요한 통로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관 일부가 외부로 노출되어 있어
샤워할 때마다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지요.
특히 감염 예방을 위해 물이 닿지 않아야 한다는
압박감이 환자분들을 참 힘들게 합니다.
샤워할 때는 시중에서 파는 전용 방수 커버를 활용하시면
비닐보다 훨씬 편하고 안전합니다.
만약 치료 기간이 6개월 이상으로 길어지고
외부 노출형 관이 너무 불편하시다면,
피부 밑에 완전히 매립해서
샤워가 자유로운 '케모포트'로 교체하는 방법도 있으니
담당 의사와 상의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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