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소화 잘 안 되긴 했는데, 일주일 전부터 뭐 먹으면 속쓰리고 울렁거려요 (잠실 30대 후반/여 속쓰림)
속도 미식거리고 어지럽고 토할 거 같은 기분이에요.
속쓰림도 심해서 위염 약이랑 역류성 약 받았어요.
약 먹어야 되니까 겨우 죽만 먹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윤하연입니다.
속쓰림, 울렁거림, 어지러움, 구역감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어지럼증을 동반한 토할 것처럼 속이 울렁거리는 오심 증상의 원인에는
소화기관의 문제, 귀의 문제, 중추신경계의 문제 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증상 관련하여 진료 후 위염과 역류성식도염 약을 처방받아 복용중이시군요.
이 경우 한의학에서는 '담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소화기관의 기능 저하로 인해 음식물을 섭취하고 소화, 흡수, 배출시키는 과정이 원활하지 않아
속이 울렁거리는 오심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담적'은 병리적 노폐물인 '담'이 '적' 즉, 체내에 쌓이면서,
소화기계 증상을 포함한 신체 여러부위에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특히 소화기계 증상이 다빈도로 나타나며, 그 중 한가지 증상으로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이 있습니다.
이같은 경우 담적을 치료함으로써 소화기관의 기능성을 높이고, 운동성을 강화하며 감각과 운동의 문제를 개선하여
속쓰림과 울렁거리는 증상을 호전시킵니다.
규칙적으로 정량의 식사를 하시고, 육류나 고지방 음식 등 소화가 느린 음식물의 섭취를 적절히 제한하면서
스트레스 조절 및 운동을 병행해보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면 담적을 중점 치료하는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쾌유를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