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살인데 두 달째 소리가 잘 안 들리는데, 이게 노화인가요 아니면 치료가 되나요? (구리 50대 중반/여 난청)
두 달 전부터 소리가 잘 안 들리기 시작했는데
56살이라 나이 때문인 건지, 치료를 받으면 달라질 수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이명도 함께 생겼는데 그냥 두면 더 나빠지는 건지 걱정됩니다.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정덕진입니다.
두 달 전부터 소리가 잘 안 들리기 시작하고 이명까지 겹쳤다면
일상에서 불편한 순간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나이 때문인 건지, 치료를 받으면 달라지는 건지 판단이 안 되는 마음도 당연합니다.
1) 질문자님의 현재 몸상태는?
난청은 청신경 주변 혈류가 감소하고 내이의 혈액 공급이 줄어들면서
소리 신호 전달이 약해지는 상태입니다.
나이에 따른 노인성 난청도 있지만 두 달 사이에 갑자기 나타난 경우라면
혈류 저하나 자율신경 불균형이 주요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명이 동반된 경우라면 청신경 기능 저하와
자율신경 불균형이 함께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래 항목에 해당하는지 확인해보세요.
-특정 음역대 소리가 흐릿하게 들리거나 잘 안 들린다
-귀 먹먹함이나 이명이 함께 나타나고 있다
-피로하거나 스트레스받을 때 증상이 더 심해진다
-목이나 어깨 긴장이 심하거나 경추 불편감이 있다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동반된다
이런 상태가 지속될수록 청신경 기능이 점점 저하되는 방향으로 이어집니다.
2) 왜 치료를 미루면 안될까요?
난청은 초기에 개입할수록 회복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달째 지속되고 있다면 청신경 주변 혈류 저하가
패턴으로 굳어지기 시작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명이 동반된 경우라면 청신경과 자율신경 모두를 함께 다루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아래 상황에 해당한다면 지금 시작하는 것이 맞습니다.
-2개월 이상 청력 저하가 지속되는데 나아지는 기미가 없다
-이명이 함께 나타나거나 심해지고 있다
-피로·스트레스 시기와 증상 악화가 정확히 겹친다
-귀 먹먹함이나 어지럼증이 함께 느껴지기 시작했다
청력은 한번 저하되면 자연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지금 시점이 개입하기 가장 좋은 때입니다.
3) 치료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침치료
청신경 주변 혈류를 촉진하고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방향으로 경혈을 자극합니다.
이명과 청력 저하가 연동되는 패턴을 완화하는 데 집중합니다.
-한약치료
내이 혈류를 회복하고
청신경 기능을 지원하는 처방으로 접근합니다.
청력 변화와 이명 패턴을 보면서 처방을 조정합니다.
-추나요법 및 교정치료
경추 정렬이 틀어진 경우
청신경 주변 혈류와 자율신경 전달에 영향을 줍니다.
경추 구조를 바로잡아
혈류와 신경 전달에 유리한 환경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순환치료
두경부 혈류를 풀어주고 긴장을 완화해
청신경 주변 순환이 회복되도록 돕습니다.
4) 이것 하나만 기억하세요
정기적인 상태 확인과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청력 저하는 방치할수록 회복에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고
선택지가 줄어드는 방향으로 이어집니다.
변화 추이를 함께 점검하는 구조로,
지금 상태를 직접 점검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