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약 종류 마다 효과가 다른건가요? (서울 50대 초반/남 전립선비대증)
전립선비대증약 부작용 걱정되는 50대 남성이에요
제가 근래 들어 소변 보는 게 점점 힘들어지고, 잔뇨감이나 야간뇨도 자꾸 생기니까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병원을 갔더니 전립선비대증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립선비대증약을 처방받아왔는데,
전립선비대증약을 바로 먹기가 좀 망설여집니다.
주변 친구 중에도 전립선비대증약 때문에 성기능이 약해지고, 사정 변화 같은 걸 겪기도했고
전립선비대증약종류 검색해보면 부작용 얘기가 꽤 나오길래
괜히 저도 영향을 받을까 봐 걱정이 커지더라고요. 혹시 어떨까요?
별개로 영양 쪽으로도 관리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거든요..
다행히 아직 증상이 아주 심한 단계는 아니라서 가능하면 이거 먼저 해보고 싶기도 한데,
찾아보니까 쏘팔메토, 호로파종자추출물, 아연, 옥타코사놀 같은 성분들이
전립선을 비롯한 남성건강에 꽤 도움된다는 글을 많이 봤거든요.
관리 하는 남성분들 사이에선 이런 원료들을 따로따로 챙길게 아니라,
맨스페놀 방식으로 종합적으로 챙기는게 효과가 좋다던데
저 같은 사람에게도 의미가 있는 방법인지
전문가 의견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약사 김준영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초기 단계에서 전립선 부피 증가, 국소 염증, DHT 불균형, 방광기능 변화가 동시에 작용해
소변줄기 약화, 잔뇨감, 야간뇨 같은 불편감을 만듭니다.
전립선비대증약은 빠르게 개선을 줄 수 있지만,
질문자님처럼 성기능 변화·무력감 부작용이 걱정되어 당장 복용을 미루고 싶은 상황에서는
약물 복용과 함께 임상근거가 확인된 원료들을 활용해 보조 관리부터 시작해보는 것도 충분히 시도해볼만하다고 사료됩니다.
이때 도움되는 식약처 기능성 원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쏘팔메토
쏘팔메토는 식약처에서 전립선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았고
Clinical Drug Investigation(1995)에서는 3개월 섭취 후 배뇨 빈도 감소, 최대 요속 증가가 확인됐습니다.
또 The Prostate(1998) 연구에서는 전립선 내 테스토스테론 증가·DHT 감소가 보고되어 전립선 기능을 자연스럽게 안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 호로파종자추출물
호로파종자추출물은 남성 갱년기 기능성 원료로,
Journal of Sport and Health Science(2016) 연구에서 총·유리 테스토스테론 증가, AMS 점수 개선이 확인됐습니다.
활력 저하·무기력·성기능 감소와 같은 남성 기능 전반을 영양학적으로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 옥타코사놀
옥타코사놀은 식약처에서 지구력 증진 기능성을 인정받았고
운동영양학회지(1999) 연구에서는 30일 섭취 후 최대산소섭취량(VO₂max) 상승, 산소맥 개선이 보고되었습니다.
피로 누적·활력 저하·지구력 감소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아연
아연은 Nutrition Research(2009) 연구에서
충분한 아연 농도를 가진 남성군에서 테스토스테론·정상 정자 수·정상 형태가 모두 높았습니다.
맨스페놀 방식은 이러한 원료들을 종합적으로 섭취하는 접근으로
전립선 기능 안정·호르몬 밸런스 보조·활력 회복을 여러 축에서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실용적인 관리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이러한 방식은 어디까지나 보조적 수단이므로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거나 요속이 계속 떨어지는 경우에는 전문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생활에서는 카페인 조절, 저녁 수분 제한, 골반저 근육 긴장 완화 같은 습관을 병행하면 훨씬 안정적으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맨스페놀 관련 자료도 함께 참고해보시면 관리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