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냉방병성 근육통 예방 방법이 궁금합니다(연신내 근육통)
연신내 40대후반/여 근육통
사무실에서 냉방병성 근육통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영석입니다.
사무실에서 지속되는 냉방 때문에 근육통으로 고생하고 계시는군요.
에어컨 찬 바람에 장시간 노출되면 몸의 체온이 떨어지고 근육이 수축하면서 목, 어깨, 허리 등에 뻐근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흔히 '냉방병성 근육통'이라고 합니다.
1. 체온 유지를 위한 '레이어드 룩'과 보호 용품 활용
실내외 온도가 5도 이상 차이 나면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가 지치기 쉽습니다. 얇은 겉옷이나 담요를 준비해 에어컨 바람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고, 사무실에 가디건이나 셔츠, 무릎 담요를 상시 구비해 두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목과 어깨도 보호하는 것이 좋으니, 얇은 스카프를 두르거나 깃이 있는 옷을 입으시면 좋습니다.
2. 틈틈이 실천하는 '온도 리셋'과 스트레칭
정적인 자세로 오래 앉아 있으면 혈액순환이 더 저하될 수 있습니다. 1시간마다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고, 수분은 찬물보다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 에어컨 바람 방향 조절
에어컨 방향을 조절해 직접적으로 바람이 닿지 않게 하거나, 모니터 옆에 가림막을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퇴근 후 홈케어
온수로 반신욕이나 족욕을 해주면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단순 근육통이 아닌 손발 저림, 특정 부위 통증이 오래가는 경우에는 척추·관절 질환이 악화된 것일 수 있으니 근처 병‧의원에 내원해서 진료나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