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통? 척추병원 어디 가볼까요 (대전 10대 중반/남 척추측만증)
담주에 병원 가기 전에 전문가께 여쭤봐요
둘째가 5학년인데요 허리가 좀 휘어서요
측만증까지는 아닌데요 사진으로 봤을 때 휘었어요
그래서 정형외과 가려고 하구요
최근에 두달 동안 다리, 무릎, 허벅지가 아프다고 해서 계속
다리 주물러 주고 있어요 이게 허리 때문인지 성장통 때문인지 모르겠어요
저랑 남편은 성장통을 못겪었거든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허대정입니다.
성장하는 기간을 나쁘게 표현하면, 급격하게 체형이 계속해서 한쪽으로 무너지는 시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참 커야 되는 시기인데 한쪽으로 체형은 계속해서 비틀리다 보니까 압박감이 찾아옵니다.
간혹가다가 성장통 때문에 병원에 가면 ‘잘 크는 통증이니까 지켜보세요’라고 하시는 선생님들이 계시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성장통은 급격하게 계속 체형이 한쪽으로 비틀리면서 눌리는 압박에 따른 통증이지 절대로 잘 크는 통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성장기의 통증은 ‘인솔(족부 교정기)’로 교정할 수 있습니다. 발이 비틀어지면 척추가 휘게 되므로 인솔을 통해 발의 균형을 맞추어야 합니다. 또한 인솔 처방을 받으려면 전신 엑스레이를 찍고, 정확하게 진단을 하고 교정기 처방전을 받아 제작하셔야 합니다.
우리 체형은 좋아지는게 아니고 계속해서 비틀어집니다. 아직까지 성장하는 기간에 이런 치료가 보편화돼있지 않다보니 성장하는 기간에 다 비틀려서 성장이 끝납니다.
무방비로 성장통 방치하지 마시고, 교정기 치료로 성장기 아이의 자세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대전 햇살정형외과 대표원장 허대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