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조절이 틱장애 치료에 도움이 되나요? (남양주 10대 중반/남 틱장애)
틱장애에 안 좋은 음식이 있나요? 아이가 초콜릿이랑 라면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런 걸 먹으면 틱이 심해진다는 말을 들어서요. 식단 관리를 어떻게 해줘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구경호입니다.
안녕하세요. 닥톡 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휴한의원 남양주/구리점 구경호원장입니다.
아이의 치료를 위해 식습관까지 세심하게 챙기시려는 부모님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뇌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틱장애 관리에서도 식단 조절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말씀하신 초콜릿, 탄산음료, 사탕 등에 들어있는 과도한 설탕과 카페인, 그리고 라면이나 패스트푸드에 들어있는 인공 색소와 식품 첨가물은 뇌 신경계를 흥분시키고 도파민 분비를 자극하여 틱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밀가루 음식이나 찬 음식은 소화기를 약하게 하고 체내에 노폐물(담음)을 쌓이게 하여 뇌의 순환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견과류, 멸치, 시금치 등은 신경 안정에 도움을 주며,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은 뇌 발달에 좋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한 번에 끊기는 어렵겠지만, 건강한 간식으로 대체해 나가며 뇌를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아이의 체질에 따라 부족한 영양을 채우고 소화 기능을 돕는 식이 요법을 지도하여 치료 효과를 높입니다.
한의원에서는 틱장애 치료에 도움이 되는 한약물 치료와 함께,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식단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뇌를 맑게 하는 치료를 병행하면 음식에 대한 과도한 탐닉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침 치료, 약침 치료, 뇌파 훈련 치료, 두개골경추교정치료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통해 아이가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틱 증상에서도 벗어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