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허리통증 갑자기 봄이되니 허리가 아파 일어나기도 힘들어요 (천호동 30대 후반/여 허리디스크)
봄이 되면서 갑자기 허리가 너무 아파졌습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특히 심하고, 허리를 펴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이 있고 일상생활이 불편합니다. 단순 근육통인지, 허리디스크인지 걱정됩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신재영입니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갑자기 허리통증이 심해지는 경우는 실제로 흔합니다. 겨울 동안 활동량이 줄고 근육이 경직된 상태에서, 봄이 되며 움직임이 늘어나면 허리에 부담이 갑자기 증가하면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일어나기도 힘들 정도의 통증이라면 단순 근육통을 넘어서 허리디스크 초기나 급성 염좌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허리를 펼 때 통증이 심하고
움직일 때마다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으며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라면
디스크에 부담이 가해진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치료는 대부분 수술 없이 비수술적 치료로 충분히 호전이 가능합니다. 먼저 통증을 줄이고 염증을 완화하는 치료를 진행하면서,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도수치료는 틀어진 척추와 골반 정렬을 바로잡고,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어 허리 부담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갑자기 생긴 통증이나 자세 문제로 인한 통증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통증이 심하거나 근육 긴장이 심한 경우에는 체외충격파 치료를 통해 혈류를 개선하고 조직 회복을 촉진하여 통증 완화를 도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무리하지 않는 것입니다. 통증이 심한 상태에서 억지로 움직이기보다, 초기에는 휴식을 취하면서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정리하면, 봄철 갑작스러운 허리통증은 단순 근육통일 수도 있지만 현재 증상은 허리디스크 초기 가능성도 있어 보이며, 도수치료와 체외충격파 치료를 통해 충분히 호전될 수 있는 상태입니다. 통증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과 함께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