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목증후군이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던데 사실인가요? (성동구 40대 중반/여 버섯목증후군)
Q · 질문
40대 중반 여성입니다.
최근 들어 두통이 잦고 목과 어깨도 자주 결리는 편입니다.
인터넷을 보니 버섯목증후군이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던데 정말 관련이 있는 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원유건입니다.
버섯목증후군은 목 뒤쪽으로 지방과 연부조직이 불룩하게 돌출되면서 자세 불균형이 생기고, 목과 어깨 주변 근육의 긴장이 지속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처럼 잘못된 자세와 근육 긴장이 반복되면 목, 어깨 결림뿐 아니라 두통까지 이어질 수 있어 인터넷에서 보신 내용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닙니다.
특히 목과 어깨가 자주 뭉치고 함께 두통이 반복된다면, 근육 긴장성 두통과 연관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치료는 현재 혹처럼 만져지는 부위의 상태와 자세 불균형, 통증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초기에는 자세 교정, 스트레칭, 물리치료나 도수치료, 약물치료 등을 통해 목과 어깨 주변 긴장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치료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돌출 부위가 뚜렷하거나 단단하게 굳어 있고, 외형 변화나 통증이 계속된다면 상태에 따라 추가적인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까지 고려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돌출 부위가 점점 신경 쓰인다면 단순 피로로만 넘기지 마시고, 의료기관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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