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증상인지 모르겠는데 병원 가봐야 할까요 (수서역 20대 후반/여 요로결석)
며칠 전부터 아랫배랑 옆구리 쪽이 번갈아가면서 아픈 느낌이 있어서 걱정이에요
검색해보니까 요로결석 증상일 수도 있다고 해서 신경이 쓰이네요...
통증이 계속 있는 건 아니고 괜찮다가 갑자기 아플 때가 있는데 이런 경우도 요로결석일 수 있나요?
요로결석 의심되면 바로 치료를 하는 좋은건지, 참고 있다가 심해지면 가야 하는건지 헷갈려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정신입니다.
아랫배와 옆구리 통증이 번갈아 나타나고 있어서 요로결석 증상인지 걱정되시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통증이 계속 있는 것이 아니라 괜찮다가 갑자기 아픈 경우라면 더 헷갈릴 수 있는데, 이런 양상도 요로결석에서 흔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은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요로결석은 신장이나 요관에 생긴 결석이 이동하면서 요로를 자극하거나 막을 때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특징적인 점은 통증이 계속 지속되기보다는 갑자기 심해졌다가 다시 줄어드는 식으로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옆구리, 아랫배, 허리, 사타구니 쪽으로 통증 위치가 바뀌는 느낌이 있다면 결석이 이동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어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요로결석이 의심된다고 해서 반드시 바로 시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결석의 크기가 작으면 수분 섭취와 약물치료로 자연 배출을 기다릴 수 있고, 크기가 크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체외충격파 같은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은 X-ray, 초음파, CT 등의 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먼저 확인한 뒤 치료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참고 있다가 심해진 후에 방문하는 것보다, 증상이 있을 때 검사로 확인해 두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특히 통증이 반복되거나 구역감, 혈뇨, 소변 볼 때 불편감 같은 증상이 함께 있다면 요로결석 가능성을 더 의심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요로결석은 갑자기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아 미리 상태를 확인해 두는 것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궁금하셨던 부분이 조금이나마 해결되셨기를 바랍니다. 통증이 반복된다면 참기보다 현재 상태를 정확히 확인해 두는 것이 몸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