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성선 치료 문의 (대구 달서구 수성구 30대 초반/남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성기능저하증 진단을 받았는데 어떤식으로 치료를 하면 좋을까요 ?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이훈희입니다.
갑상선은 인체의 대사를 관장하는 중요 장기로서
갑상선호르몬을 통해 조직, 세포에 대사 전반을 신호전달합니다.
갑상선호르몬은 요오드 4개의 T4, 요오드 3개의 T3로 이루어져 있고,
갑상선에서 93:7의 비율로 만들어진 이후 혈액으로 분비됩니다.
혈액에서는 바로 단백질에 붙어 운반이 시작되고,
조직으로 이동하기 전에 T3로 전환이 이루어지는데 이때 중요한 장기가 간입니다.
간에서 60% 이상의 T3 전환이 이루어지고,
이처럼 말초조직에서 호르몬 전환효소에 의해
T3로 바뀌는 걸 갑상선호르몬의 말초전환이라 합니다. 간, 장, 신장 등 다양한 장기에서 진행됩니다.
우리가 갑상선 검사라 했을 때
흔히 받는 검사는 TSH, freeT4, 총 T3 수치를 확인합니다.
이때 수치상으로는 정상이라 하더라도 갑상선기능저하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여성에서 굉장히 많습니다.
붓기, 피로, 수족냉증, 복부냉증,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빠지는 증상, 변비, 월경지연 등 다양한 대사의 문제가 유발됩니다.
이때 문제는 어디서 찾아야 하냐면 freeT3 수치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최적의 범위는 3.0이 넘어야 하고 3.5가 넘으면 기능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상 범위는 2.0~4.4지만 기능적으로 optimum이라 하는 최적 범위 레벨이 위와 같습니다.
fT3 수치가 3.0 아래로 낮으면 다른 갑상선호르몬 지표들이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갑상선호르몬의 말초전환이 원활하지 않다고 봐야 합니다.
이유는 간 기능의 문제가 1번이고, 전환효소에 필요한
아연, 셀레늄 같은 유기미네랄 등의 농도가 불충분한게 2번이고,
만성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높은 코티솔 농도가 3번입니다.
이 경우 각각의 원인을 추정하기 위해 상위 원인을 확정하는데
간기능검사, 소변유기산검사 부분의 해독부분, 모발미네랄검사, 부신기능검사(타액, 혈액) 등이 도움이 됩니다.
갑상선호르몬의 말초전환에 문제가 있거나
혹은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오래 고생하는 중에 신지록신(신지로이드) 용량이 계속 늘어가는 중이라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방향을 수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능의학적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좋은정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