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에서 소리가 나면서 아픕니다.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부산 해운대 20대후반/여 턱관절)
오래전부터 입을 벌릴 때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면서 아파요.
밥을 먹을 때도 하품할 때도 아프고 불편해요.
제가 얼굴 비대칭이 좀 심하긴 한데 이런 것도 문제가 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어떤 치료를 받을 수 있는지도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추동진입니다.
입을 벌릴 때 턱에서 소리가 나면서 통증이 발생하시어 매우 불편하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 한 번쯤은 턱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을 경험해보셔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거나 방치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턱에서 발생한 문제는 우리 척추 또는 골반 등의 신체 불균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니 교정 치료를 시작하시기를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턱에서 소리가 발생하는 것은 턱관절이 정상 위치에서 벗어나 턱 사이에 있던 디스크가 빠져나오고 들어가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턱 주변의 근육과 관절의 정렬이 바르지 못하고 턱관절 근육이나 디스크에 손상이 있다면 입을 벌릴 때 어려움이 생기게 됩니다.
턱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머리를 받치는 목 균형 또한 바르지 못하게 만들면서 거북목, 일자목 등의 척추 이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턱의 위치가 어긋나면서 신경을 누르면 두통, 어지럼증, 집중력 저하 등의 문제를 동반하고 목이 결리는 증상도 동반하게 됩니다.
이렇게 턱관절의 통증과 개구장애 및 턱관절의 관절음 등의 증상을 겪게 되고,
심하게 되면 습관적으로 턱관절이 빠지거나 입을 벌릴 때 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동시에 경추2번이 턱관절과 함께 틀어지게 되면서 목과 어깨의 통증, 심한 편두통과 후두통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턱관절의 장애는 우선 턱관절과 경추2번의 균형축을 교정치료를 통해 바르게 맞추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턱관절과 경추2번 주위의 근육과 인대조직에 침치료와 부항치료, 약침치료 등을 병행하면서 치료하면 됩니다.
또한 침구치료를 병행하여 긴장된 턱 주변 근육을 이완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염증을 줄여 통증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는 딱딱한 음식을 먹으면 생기기도 하지만 앞니로 손톱을 물어뜯는 다거나, 턱을 괴는 습관 등에서 생기기도 합니다.
평상시 엎드린 자세로 스마트폰을 하거나, 이를 꽉 무는 행동을 하거나, 통화할 때 전화기를 한쪽 어깨로 받치는 행동 등을 의식적으로 개선하여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틀어진 체형이나 턱관절은 한 번의 치료로 바로잡기는 어렵습니다. 평상시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병행되는 것이 좋으니 환자분의 증상의 유형을 고려한 맞춤 진료를 진행하는 곳에 내원하시어 치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