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의심되면 바로 시술해야 하나요 (용산 40대 중반/남 요로결석)
옆구리 쪽이 갑자기 아픈 적이 있어서 찾아보니까 요로결석일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통증이 계속 있는 건 아니라서 병원에 바로 가야 하는지 고민 중입니다.
요로결석이면 무조건 시술이나 치료를 바로 해야 하는 건지도 궁금해요.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 검사만 먼저 받아보고 상태를 확인한 다음에 결정해도 괜찮은 건지 아니면 빨리 진료 보는 게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정신입니다.
옆구리 통증이 있어서 요로결석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바로 시술을 해야 하는지 걱정되실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거나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병원에 바로 가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지만, 요로결석은 증상의 강도와 관계없이 정확한 검사를 먼저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요로결석은 신장이나 요관에 생긴 결석이 소변의 흐름을 막으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결석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자연 배출이 가능한 경우도 있고, 체외충격파 같은 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결석이 의심된다고 해서 무조건 바로 시술을 진행하는 것은 아니며, 보통은 X-ray, 초음파, CT 등의 검사를 통해 결석의 위치와 크기를 확인한 뒤 치료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고 해서 그대로 두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작은 결석이라도 요관을 막으면 갑작스럽게 심한 통증이 생길 수 있고, 소변이 정체되면 염증이나 신장 기능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통증이 줄어들었더라도 한 번은 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검사 후 자연 배출을 기다릴지, 약물치료를 할지, 시술이 필요한지 단계적으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빠른 시술이 아니라 정확한 진단과 상태에 맞는 치료 선택입니다. 증상이 약한 경우에도 검사를 통해 위험 여부를 확인해 두면 불필요한 시술을 줄이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셨던 부분이 조금이나마 해결되셨기를 바랍니다. 통증이 반복된다면 참기보다 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몸에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