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팅 통증 트라우마가 있는데, 볼뉴머는 정말 안 아픈가요? (범계 40대 초반/여 피부과)
예전에 리프팅 시술을 받다가 너무 아파서 눈물을 흘린 적이 있어요.
그 뒤로 주름이 늘어도 시술은 엄두도 못 내고 있는데, 볼뉴머는 통증이 적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어느 정도인지, 통증을 줄여주는 특별한 기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김대호입니다.
과거에 받으셨던 시술이 강력한 열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이었다면 상당한 통증을 느끼셨을 수 있습니다. 볼뉴머는 고주파(RF) 리프팅 장비 중에서도 통증 제어 시스템에 매우 신경을 쓴 장비로, 통증 때문에 시술을 포기하셨던 분들께 대안으로 자주 거론됩니다.
1. 통증을 줄여주는 세 가지 핵심 기술
지속적인 워터 쿨링 시스템: 고주파 열이 피부 깊숙이 전달되는 동안 피부 표면을 차가운 냉각수로 계속 식혀줍니다.
이 과정에서 뜨거움으로 인한 통증 신호를 효과적으로 억제합니다.
진동 기능(Vibration): 팁이 피부에 닿을 때 미세한 진동을 줍니다. 우리 뇌는 통증 신호보다 진동 신호를 더 빠르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실제 느껴지는 통증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곡면 팁 디자인: 피부와 밀착력을 높인 곡면 팁을 사용하여 에너지가 특정 부위에 쏠리지 않고 고르게 전달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화끈거림이나 날카로운 통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2. 통증의 강도 체감
일반적인 리프팅이 '찌릿하거나 뜨거운 통증'이라면, 볼뉴머는 '따뜻하거나 약간 뜨거울락 말락 하는 정도'의 느낌에 가깝습니다.
대다수의 환자가 수면 마취는 물론 연고 마취 없이도 편안하게 시술받을 수 있을 만큼 통증 수치가 낮게 보고됩니다.
3. 40대 초반에 기대할 수 있는 효과
단순히 안 아픈 것에 그치지 않고, 진피층에 열 에너지를 정교하게 전달하여 콜라겐 재생을 유도합니다.
피부가 얇아지면서 생기는 눈가, 입가 잔주름을 개선하고 피부 밀도를 쫀쫀하게 만들어주는 데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