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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담 질문
질염4월 16일

질염치료한의원 질염치료 상담드려요 (서울 30대 중반/여 질염)

평소에도 냉이 많아 항상 속옷에 라이너를 착용하고 있는데 생리전후가 되면 냉의 양이 너무 많아지고 가려운 증상이 심해져요ㅜ 또 패드를 계속 하고 있다 보니 너무 습하고 따갑기도 해요. 날씨가 더워지는데 걱정이네요 질염치료도 한의원에서 잘 된다고 하는데 치료하면 증상이 좋아지겠죠?

의사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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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임석우입니다.

질염은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 측면에서 한의원에서 치료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특히 생리 전 가려움과 분비물 증가를 동반한 질염은 여성분들에게 정서적인 우울감을 줄 만큼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입니다.


질염을 한의원에서 치료할 때에는 환자의 체질, 증상의 만성 정도, 그리고 면역력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요.


초기에는 현재 나타나는 가려움, 따가움, 분비물 등의 염증 반응(습열)을 빠르게 진정시키는 데 집중합니다.


항생제는 유해균과 유익균을 동시에 제거하여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소염 치료 후에는 자궁 내 혈류 순환을 원활히 하고 면역 세포를 정상화하여 스스로 균을 억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염은 한의원 치료를 시작하면 재발률이 낮아지지만, 1년 이상 된 경우에는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체 내 유기적인 대사기능을 함께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체질적으로 혹은 후천적으로 약해진 신장 기능이나 비위 기능을 회복시키고 체내 대사율을 높이는 과정이 필요하므로 일정기간 꾸준한 복용이 필요합니다.


질염의 한의원 치료는 천연 항생 및 면역 회복이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균을 죽이는 것을 넘어, 질 내 적정 산도(pH)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생명 에너지를 회복시키는 치료를 중요시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궁 내 어혈(瘀血)과 노폐물을 배출시켜 혈액순환을 돕고, 질염에 잘 걸리지 않는 튼튼한 자궁 환경을 조성합니다.


질염을 방치할 경우 바이러스의 공격에 의해 자궁경부의 기질적인 문제(CIN 등)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기능적 이상 단계에서 적절한 한의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약 복용과 함께 집중 치료 기간에는 식단 조절 역시 도움이 되는데요. 실제 장 내에도 칸디다를 포함한 유해균이 많이 서식하므로 장 내 습열을 조장하는 음주, 빵, 유제품 등 고칼로리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간혹 질 세정제를 남용하시는 분들의 경우 오히려 유익균(유산균)이 줄어들어 외부 자극에 더 취약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충분한 숙면과 적절한 체중 관리 역시 체질적인 불균형(비위 기능, 신장 기능)을 안정화시켜 면역력 향상에 중요한 인자로 작용하니 편하게 내원하셔서 상담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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