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불순난임한의원 엄마가 되고싶어요 (서울 30대 중반/여 생리불순)
생리주기가 불규칙하긴 했어도 보통 45일 주기는 유지했었는데 언제부턴가 2~3달정도로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임신 준비 중이라 걱정이 되는데. 생리불순도 난임한의원에서 치료하면 임신이 가능할까요? 빨리 엄마가되고싶어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임석우입니다.
생리불순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의심되는 경우 병원에서는 일단 피임약을 처방하는데요, 배란은 막지만 여성호르몬 수치를 높여서 월경은 시작하므로 치료가 되는건가 싶지만 난임한의원에서 생식기능을 회복시켜 하는 배란성 생리와는 다릅니다.
무배란 상태로 소퇴성 출혈만을 유도하는 것이므로 호르몬제를 단기간이라도 끊는 경우 체 내 절대적인 양이 떨어지므로 다시 생리불순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난임 치료를 위해서는 한의원에서 배란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생리불순도 크게 두 가지로 보면 하나는 일시적으로 호르몬 밸런스가 깨진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또 하나는 생식기능이 약해 에스트로겐의 질적, 양적인 수준이 떨어진 경우도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같이 일시적으로 깨진 경우에는 피임약으로 생리주기를 다시 초기 상태로 만들어 버린 후 스스로 다시 주기성을 찾는지 지켜볼 수 있지만, 난소기능이나 전체 시상하부에서부터 시작되는 생식기능이 전체적으로 떨어진 경우에는 난임 가능성 역시 높아지므로 한의원에서 치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다낭성난소증후군이나 고프로락틴혈증 등의 문제와 함께 생리불순이 있는 경우에는 혈당이나 비만 같은 대사문제가 함께 나타날 수 있고 복강경 수술 같은 침습적인 치료 이후에는 단순히 배란뿐만 아니라 난자성숙도를 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6개월 이상의 무월경이 지속되는 생리불순 경우에는 자궁내막이 에스트로겐에 의해 불필요하게 증식이 될 수 있는데요.
호르몬제를 쓰면 내막이 탈락되면서 일시적으로 두께가 조절될 수 있지만 반복 자극될 경우 오히려 자궁내막증식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임신준비를 위해 난임한의원에서 자연적인 배란기능을 회복시킴으로써 월경 주기를 유지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혹 처방 없이 생리불순 때문에 피임약을 남용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지나치게 장기간 남용하는 경우에는 점점 퇴화하여 난소크기를 포함한 난소기능이 떨어질 수도 있으므로 난임인 경우 한의원에서 시간은 좀 걸려도 꾸준히 골반으로의 혈류순환을 개선시켜 정상적인 배란과 난소기능의 정상화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