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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담 질문
유산한약2월 10일

국민행복카드유산후한약 빠른회복이될까요? (서울 30대 초반/여 유산한약)

얼마전 유산이 됐고 소파수술을 받았어요. 이후 몸에 한기가 들고 기력이 너무 떨어지면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요(다른분들은 유산후 별 증상이 없다고 하는데) 유산후 한의원에서 국민행복카드로 한약을 지을수 있다고 하던데 가능한가요? 또 한약을 복용하면 회복에 도움이 될까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임석우입니다.

유산후한약 짓고 싶으실 때 국민행복카드나 임신바우처 관련한 질문을 자주 받는데요, 실제 한의원에서도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유산 후 특히 소파술을 시행하고 제대로 조리를 못하신 경우에는 자궁내막의 회복이 더디고 손상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늦지 않게 상담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정란이 착상하는 위치를 자궁내막이라고 합니다. 자궁내막의 겉벽은 생리를 통해 탈락과 재생이 반복될 수 있지만 조금 더 안쪽의 기저층의 경우에는 내막을 만들어내는 뿌리 같은 부위라 소파술 과정에서 손상이 오는 경우가 잦으므로 이럴 때 유산후한약은 자궁뿐만 아니라 기초체력 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간혹 주변 조직과의 유착으로 염증반응이 나타나 나중에 착상 안정성도 약해질 수 있으므로 국민행복카드 지정 한의원에서 유산후한약을 적절히 처방받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선근증 같은 이차적인 기질적인 문제와 과소월경, 생리통 역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유산후한약 처방으로 오시는 분들 중에 특히 35세 이상인 경우에는 산후풍으로 많이 힘들어하시는 경우도 많은데요.

어떻게 보면 출산보다 더 조리를 잘 해야하는 이유가 면역체계나 호르몬 밸런스가 돌아오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일차적으로는 생리불순 예방을 위한 것도 있지만, 이차적으로는 무릎이나 손목, 허리, 골반 등이 저리고 시린 증상을 회복시키는 것도 중요한 의미가 있으므로 국민행복카드를 적극 활용하여 처방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후한약은 초반에는 오로를 포함한 어혈과 노폐물을 잘 풀고 소파술 과정에서 손상 받은 자궁내막을 회복시키는 치료를 하며, 차츰 골반 혈류순환과 혈류량을 개선시켜 난자성숙도와 자궁착상환경을 안정시켜주는 과정을 이어 다음 임신이 수월하게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실제 계류유산의 대부분이 염색체 이상으로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자연유산이나 화학적 유산이라고 가볍게 생각하여 난자채취를 바로 진행하면 난포의 개수와 착상율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특히 6주차 이상 소파술을 진행한 경우에는 내막이 완전히 회복되고 난자의 질이 개선되는 90~100일 정도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한의원에 유산후한약을 처방 받으시는 것이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서도 중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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