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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년 3월 14일

탈모

비오틴 부작용 흔한가요? (서울 40대 중반/여 탈모)

비오틴 부작용 걱정 안해도 될까요?

요즘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서 탈모 관리를 고민 중인데 검색해보면 비오틴을 많이들 챙겨 먹더라고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비오틴 부작용이 있다는 얘기도 있어서 섭취하기 전에 정확한 정보를 알고 싶어요.

비오틴 부작용이 흔한가요? 어떤 증상이 나타나요 보통?


그리고 알아보니까 탈모관리할때 중요한게 빠지는걸 막는 것도 있지만 새로 나는걸 돕는것도 신경 써야 한다고 하던데 이 말이 맞나요?


여기에 허브페시아 방법이 도움된다던데 허브페시아는 정확히 뭘 말하는건가요?


검색해보면 이미 허브페시아로 구성된 제품도 있어요


https://m.site.naver.com/1BRRl


보면 난막추출물, 완두콩추출물이 들어있던데 전문가분이 보시기에 이 조합이 괜찮은지 확실한 답변 부탁드려요.


(광고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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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답변 (1)

답변완료
김준영

김준영

약사

2025년 3월 14일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약사 김준영입니다.

비오틴 부작용에 관해서 질문주셨습니다.

 

비오틴은 탈모관리와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 B7으로, 일반적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안전한 영양소입니다. 다만 일부 사람들에게서 여드름 유발, 소화 불편, 피부 발진 등의 부작용이 보고된 적이 있으며 고용량 섭취 시 드물게 혈액 검사 수치 왜곡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권장량을 지켜 섭취하면 부작용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알고 계신 것처럼 탈모 관리는 빠지는 것을 막는 것뿐만 아니라 새로운 모발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비오틴은 비오틴 결핍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에만 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비오틴만 챙기는 것보다 모발 성장 주기를 정상화하는 천연원료나 성분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말씀주신 허브페시아는 모발빠짐을 완화하고 성장을 촉진하도록 식물성 원료나 성분들을 배합해 먹는 방식을 말합니다.

  

또 알아보신 제품에 난막추출물과 완두콩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셨는데요. 원료 특성을 말씀드리면, 난막추출물은 모발 성장 자극을 통해 모발밀도를 3.1배 개선시켰다는 SCI등급 논문자료가 있고요.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

 

완두콩추출물은 휴지기(모발 빠지는 시기)를 단축해 모발 성장을 촉진합니다. 관련 연구에서는 섭취군의 모발 상태가 71% 개선되었으며 하루에 손실되는 모발의 수가 감소했다는 것을 알 수 있기도 하죠. [Phytotherapy Research]

 

해당 조합은 탈모 예방과 발모 촉진을 동시에 고려한 괜찮은 배합이라고 볼 수 있어 꾸준히 드셔보시면 고민해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이를 직접 혼합하여 섭취하셔도 되고, 또는 이미 하나의 제품으로 배합된 걸 섭취하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다만 개인마다 적용되는 결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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