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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담 질문
안면홍조13시간 전

안면홍조 (시흥 50대 초반/여 안면홍조)

얼굴로 열이 확 몰리면서 빨개지는데, 정작 손발은 시리듯 차갑습니다. 열이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고 위에서만 맴도는 기분인데,치료받으면 얼굴 홍조도 좋아지나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김미진입니다.

심한 얼굴 홍조 증상으로 문의주셨네요.

고민이 크시겠습니다.

얼굴홍조는 피부 속 혈관이 갑작스럽게 이완되면서 얼굴 쪽으로 혈류량이 과도하게 몰리면서 붉어지는 증상인데요.



피부에 열이 오르면 여러 피부 조직들의 유기적인 활동을 통해 열을 순환시키거나 발산시키게 되는데,

이 기능이 원활하지 못해 특정 부위에서만 열이 발산이 되지 않거나 몰리면서 얼굴피부가 붉어지고

혈관이 늘어나거나 하는 문제가 생겨 피부의 색이 붉게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요.



안면홍조는 단순히 얼굴이 붉어지는 현상을 넘어, 안면부의 모세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어 수축 기능을 상실하면서 발생하는

혈관성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감정 변화나 온도 차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붉어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혈관의 탄력이 떨어져 붉은 상태가 지속되고,

심한 경우 피부에 화끈거림, 따가움과 같은 염증 반응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는 단순히 피부 표면의 문제가 아니라 내부의 열 조절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는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시흥홍조피부과에서는 늘어난 혈관을 축소시키기 위해 혈관 레이저 시술을 하거나, 염증 반응을 억제하기 위해

스테로이드제나 연고 등을 처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눈에 보이는 붉은 기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예민한 상태에서 반복적인 시술 혹은 연고사용은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으며 피부를 얇게 만들어 모낭염, 주사피부염등과 같은 이차적 피부질환을 일으키기 쉬워 신중하여야 하는데요.



또한 외부적인 시술이나 연고 등으로만 증상을 조절하더라도, 내부에서 치솟는 열을 근본적으로 다스리지 못하면 치료 후에도 금세 다시 얼굴이 달아오르거나 예민해지는 한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안면홍조를 치료할 때 단순히 늘어난 혈관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상체로 열이 몰리게 만드는 체내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것을 치료목표로 합니다.

따라서, 체질별 개개인의 증상에 따른 맞춤 한약을 처방하여 위로 솟구치는 '상부열'을 내리고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여 전신의 순환을 돕습니다.

더불어 주기적인 내원을 통해 상체에 몰린 과도한 열을 순환시키고, 피부의 진정과 재생을 도와 장벽을 안정시키는 외부치료를 함께 진행합니다.


또한 질문자님처럼 심부온도가 정상보다 낮은 경우에도 상대적으로 상부의 표면, 즉 얼굴의 피부 쪽으로 열이 집중되는 현상이 강해지게 됩니다.

따라서 손발이 차거나 속이 찬 분들에게 흔히 발생하기도 하기에 진료를 통해 개인별 상태에 따라 개별 맞춤 한약치료가 들어가게 됩니다.


이러한 신현동한방피부과치료는 강제적으로 혈관을 수축시키는 것이 아니라, 몸 스스로 열을 조절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어 재발을 방지하는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도와 재발을 방지합니다.



생활 속 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수면과 채소 위주의 식단, 금주 및 혈관을 급격하게 확장시키는 뜨거운 목욕이나 사우나, 격렬한 운동은 피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직접 만나 뵙고 육안으로 확인한 진료가 아니어서 답변이 제한적임을 양해 부탁 드리며,

조금이나마 궁금한 부분이 해소되셨기를 바랍니다.

피부질환 특성상 직접 진료를 통해 보다 자세한 치료계획 안내가 가능합니다.



가까운 시일 내 시흥홍조한방피부과병원한의원으로 내원하셔서 보다 자세한 상담 받아보시고,

적절한 치료 시작하실 것 권장합니다.


질문자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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