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 여드름 원인? 메가큐민이 관리하는데 도움되나요? (서울 30대 중반/여 턱 여드름 원인)
턱 여드름 원인이 대체 뭐예요?
턱 라인이랑 아래쪽에 여드름이 자꾸 올라오는데 진짜 짜증나네요....
턱 여드름 원인이 뭔가요?
피부과에서 약도 먹어보고 연고도 써봤는데
치료받는동안 좀 나아졌다가 끊으면 다시 반복되더라고요
찾아보면 턱 여드름 원인이 염증반응이라고 체내 염증관리도 중요하다는 말이 꽤 있더라고요
이거 사실인가요?
다른사람들은 항염식품도 꾸준히 챙겨먹던데...
이것도 흡수율은 따져봐야한다고
메가큐민 형태인지는 꼭 확인하라고 하더라고요
이게 일반 강황이랑 효과 차이가 많이 나는건가요?
일단 메가큐민으로 검색해보니까 흡수율 높인거에
오메가3랑 피페린 성분도 같이 포함된 제품이 있어요
이게 후기가 14000개가 넘고 항염, 항산화, 면역력 쪽으로 관리하려고 많이들 드시던데요
전문가분이 보시기엔 어때요? 지금 제상황에도 괜찮을까요?
확실히 답변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박혜진입니다.
턱 여드름 원인은 다른 부위와 달리 호르몬 변화와의 연관성이 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턱과 하관 부위는 안드로겐 계열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부위로 생리 주기에 따른 호르몬 변동이 피지 분비를 자극하면서 반복적으로 여드름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스트레스도 염증반응을 활성화시켜 악화시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관리 측면에서는 호르몬 관련 여드름의 경우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피임약이나 항안드로겐 계열 약물 치료를 고려해보시는 것이 근본적인 접근이 될 수 있고요.
손이나 핸드폰이 턱 부위에 닿는 습관을 줄이고 마스크 착용 시간이 길다면 피부 마찰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해요. 또 피부 내 염증 반응이 반복되면 색소 침착이나 흉터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염증 자체를 억제하는 방향으로 내부에서도 함께 접근하는 것이 재발을 줄이는데 유리할 겁니다.
이에 도움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요. 관련해 여러 가지가 언급되지만 그 중에서도 수천 건 이상의 누적 연구로 항염, 면역력, 항산화, 항암 등 여러 분야에서 검증된 것이 강황의 활성성분인 쿠르쿠민(커 큐민)입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팀이 총 1943개 식품을 분석한 결과 강황이 염증 억제 효과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을 만큼 항염 근거가 탄탄하기도 하고요.
실제로 8주간 커 큐민을 섭취하게 한 연구BioMed Research International, 2018 에서 염증 유발인자인 IL-6, hs-CRP가 유의적으로 감소하고 항산화 효소인 SOD, GSH가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이 검증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커 큐민(쿠르쿠민)의 유일한 단점은 흡수율이 많이 낮다는 거예요. 입자 크기가 크고 지용성 성질을 지니고 있어 몸속 세포막 통과 자체가 어렵기 때문인데요. 이에 흡수구조를 개선한 형태인지부터 확인하라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관련해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미셀큐민 형태예요. 이는 나노 단위로 입자 크기를 극소화한 뒤 친수성 막으로 감싸는 방식으로 수용성 환경인 소장에서도 흡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한 기술을 말합니다.
실제로 쿠르쿠민(커 큐민) 고흡수 원료들의 흡수율을 비교한 연구 Schiborr et al., 2014 에서 미셀큐민(노바솔)이 가장 높은 폭으로 흡수율 개선이 나타났고요. 해당 연구에서 미셀큐민은 기존 대비 AUC 기준 185배(18,500%), CMAX 기준 455배(45,500%) 흡수율이 높아졌다는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이런 부분이 일반 강황과 차이를 낸다고 보시면 되고요.
추가로 말씀하신 메가큐민은 미셀큐민에 오메가3와 피페린이 함께 구성된 것으로 보이네요. 여기서 오메가3는 염증 관련 시너지를 줄 수 있고 흑후추추출물인 피페린은 커 큐민의 생체이용률을 20배(2000%) 높이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어요.
즉 흡수 및 효율을 개선한 구조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성분이라도 몸 안에 흡수 및 이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소용이 없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고려해 선택하는 게 현명한 접근이라고 할 수 있고요.
다만 이는 보조 수단이기 때문에 피부과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우선으로 병행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 메가큐민 관련해서는 검색해보시면 원료별 연구 자료나 배합 근거가 잘 나와있는 글들도 있으니 참고해보시면 도움될 것으로 보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