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가 의심됩니다. (신림 고등학생/여 분노조절장애)
아이가 분노조절장애가 의심되는 증상을 보입니다.
사소한 일에 너무 크게 화를 내고
화가 날 때 그걸 조절하지 못하는 게 너무 보이는데
이러다 안 좋은 일에 휘말릴까 봐 걱정됩니다.
분노조절장애라면 치료를 하면 좋아질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유종호입니다.
자녀분의 증상으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분노조절장애는 충동적인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여
순간적으로 돌발적인 말과 행동을 보이는 질환을 말합니다.
분노조절장애는 외상 후 격분장애, 급성 화병,
파괴적 기분조절장애, 간헐적 폭발성 장애, 월경 전 불쾌장애,
적대적 반항장애, 품행장애 중 하나 이상의 증상으로
흔히 사용되고 있는 표현이지만 정식 진단명은 아닙니다.
분노조절장애는 두뇌에서 감정을 조절하는 물질인 세로토닌,
도파민 등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할 때 발생할 수 있으며
유년기의 성장 환경이나 교육 방식에 대한 스트레스의 영향/
이별/생명의 위협 등 심한 정신적 외상도 원인이 됩니다.
분노조절장애는 제어할 수 없는 감정으로 인해 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으며 분노의 감정이 지속되면 자율 신경계 영향,
스테로이드 호르몬 분비, 면역 기능 저하, 고혈압/고지혈증/당뇨/
심혈관질환장애 등 우리의 몸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노조절장애가 의심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확히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한방 기관에서는 개개인의 증상과 체질에 맞춤한 침과 한약으로
신경 전달 물질과 호르몬 조절을 통해 뇌 기능의
불균형을 바로잡아 보다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드립니다.
또한 지지 요법과 인지 치료를 통해 억울한 일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어드리고 분노를 다스리는 이완 법을 알려드려
스스로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드립니다.
분노조절장애는 여러 문제를 초래할 수 있지만 치료 꾸준히 받으시면
충분히 호전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