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를 뽑고 바로 임플란트를 할 수 있나요?
홍제역 40대후/여, 임플란트
치아를 뽑고 바로 임플란트를 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치과의사 신명섭입니다.
성누가병원 치과 신명섭 전문의 의학적 설명치아를 뽑은 뒤 당일에 바로 인공 치아를 심는 치료를 발치 즉시 임플란트라고 부릅니다. 이 시술은 잇몸 뼈(치조골)가 충분히 남아있고 주변에 심한 잇몸 염증이 없을 때 인공 뿌리를 탄탄하게 고정하는 원리로 진행됩니다. 심한 잇몸병을 오래 방치했거나 치아 뿌리 끝에 고름 주머니가 크게 잡혀있는 상태에서는 잇몸 뼈가 녹아 있어 당일 식립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만약 뼈 상태가 좋지 않은데 무리하게 진행하면 인공 치아가 제대로 잇몸에 붙지 못하고 흔들리거나 빠지는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는 잇몸 상태와 염증 여부에 따라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잇몸 뼈 양이 넉넉하고 건강한 급성 균열 치아는 발치 당일 인공 뿌리를 심고 필요한 경우 뼈 이식을 동시에 시행해 치료 기간을 크게 줄입니다. 반대로 잇몸 염증이 심해 뼈 손실이 큰 만성 잇몸 질환 상태라면, 먼저 치아를 뽑고 잇몸과 뼈가 깨끗하게 회복될 때까지 2~3개월 기다린 후 안전하게 식립합니다. 발치 후 통증이나 붓기가 심해지거나 잇몸에서 피가 멈추지 않는다면 즉시 병원에 오셔서 소독과 경과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구분내용발치 즉시 임플란트잇몸 뼈가 튼튼하고 염증이 적은 경우 발치 당일 인공 뿌리 식립 진행지연 임플란트잇몸 염증이 심하거나 뼈 손상이 큰 경우 2~3개월 회복 후 안전하게 식립내원 및 진단 기준3D CT 정밀 검사로 잇몸 뼈 양을 확인 후 결정, 시술 후 출혈 지속 시 내원의료진 보충 소견발치 당일 임플란트는 치료 기간과 마취 횟수를 줄여주는 큰 장점이 있지만, 모든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3D 입체 촬영 검사를 통해 환자분의 잇몸 뼈 두께와 밀도를 정밀하게 분석한 뒤 가장 안전한 치료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자주 묻는 질문 (FAQ)Q1. 치아를 뽑고 바로 임플란트를 심으면 통증이 더 심한가요?
A. 발치와 임플란트 식립을 같은 날 진행하기 때문에 마취와 잇몸 자극을 한 번으로 끝낼 수 있어 오히려 전체적인 통증과 불편함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Q2. 당일 임플란트를 한 후에 바로 음식물을 씹어도 되나요?
A. 시술 당일 식립한 인공 뿌리가 잇몸 뼈와 굳는 기간이 필요하므로 수술 부위로 단단하거나 질긴 음식을 씹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당분간은 반대편 치아나 부드러운 음식을 드시는 것이 안전합니다.Q3. 당뇨나 고혈압이 있는 환자도 발치 당일 임플란트가 가능한가요?
A. 당뇨나 고혈압이 있더라도 약물로 혈당과 혈압이 잘 조절되고 있다면 시술이 가능합니다. 다만 복용 중인 약물에 대해 주치의와 상의 후 시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성자 : 성누가병원 차과 신명섭 전문의
본 콘텐츠는 의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의 증상에 따라 정확한 진단은 내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