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 무릎에 있는데 주사치료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은평구 70대 초반/남 퇴행성관절염)
70대 남성입니다.
퇴행성관절염 진단 받은지 3~4년 쯤 된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아프기만 하더니 최근에는 무릎에 힘이 빠지는 증상도 같이 있습니다.
날씨가 추울때 심해지고 잘때도 잠에 깰 정도로 아픕니다.
나이가 많아서 수술은 좀 그렇고 주사치료 하는 병원을 아들이 찾아준 상태인데요.
어떤 주사가 좋을지 망설여집니다. 전문가 분들의 조언을 여쭙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김락규입니다.
환자분의 무릎이 꺾이거나 힘이 빠지는 증상은 전반적으로 무릎 관절의 안정성이 떨어졌을 때 흔히 나타납니다.
연골이 점차 닳으면서 관절 표면이 매끄럽지 않게 되고 그 주변을 지지하는 근육과 인대 기능이 약해지면 체중을 지탱하는 과정에서 불안정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움직일 때 들리는 소리나 간헐적인 부기, 날씨에 따른 통증 변화, 야간 통증까지 함께 나타난다면 관절 내 염증과 구조적 변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변화는 주로 무릎 관절의 퇴행성 변화와 연관됩니다.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점차 감소하고, 그로 인해 뼈와 뼈 사이의 완충 기능이 떨어지면서 다양한 증상이 동반되는 양상입니다.
특히 관절을 오래 사용해온 경우나 체중 부담이 큰 경우에는 진행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 원인
- 무릎 관절 연골의 점진적인 마모
- 관절 주변 근육 및 인대의 약화
- 반복적인 관절 사용으로 인한 구조적 부담 증가
- 관절 내 염증 반응으로 인한 기능 저하
▶ 증상
- 무릎이 꺾이거나 힘이 빠지는 느낌
- 움직일 때 ‘뚝뚝’ 거리는 관절 소리
- 무릎 바깥쪽 부기 및 압통
- 추운 날씨에 통증 악화
- 야간 또는 휴식 시 통증 증가
▶ 치료방법
- 통증 및 염증 조절을 위한 약물 치료
- 관절 기능 개선을 위한 주사 치료 (스테로이드, 히알루론산 등)
- 허벅지 근육 강화 중심의 운동 및 재활 치료
- 무릎 부담을 줄이는 생활 습관 교정
-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 단계적으로 조절
▶ 경과와 예후
- 초기에는 보존적 치료로 증상 완화가 가능한 경우가 많음
- 질환 자체는 시간이 지나며 서서히 진행되는 경향
- 체중 관리와 꾸준한 운동 여부에 따라 진행 속도 차이 발생
- 적절한 관리 시 일상생활 유지가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
무릎 관절은 한번 구조적인 변화가 진행되면 완전히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는 어렵기 때문에 현재 상태에서 부담을 줄이고 기능을 유지하는 방향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꾸준한 치료와 생활 조절을 통해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상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