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8/남 틱장애, 틱장애 치료 한의원에는 얼마나 자주 가야 하나요?
작년부터 틱증상이 있었는데, 좋아지겠지 해도 줄어들지 않고 계속 있네요.
눈깜박거리고 입술을 빠는 증상인데, 아직 어려서 정신과 약은 피하고 싶어서 틱치료 하는 한의원을 소개 받았습니다.
집 근처에는 없어서 좀 멀리 이나 쪽으로 가려고 하는데, 얼마나 자주 방문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한약 복용하는동안 다른 치료 안 받으면 치료가 더딜까요? 집이 조금 외진 곳이라 자주 데리고 다니려면 무리가 될 것 같아서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석선희입니다.
틱 증상이 있었는데 좋아지기를 기다리다 1년이 지나도 줄어들지 않으니 많이 걱정되셨을 것 같습니다.
틱 치료에서 한약과 침 치료, 두개천골요법, 두뇌훈련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거리가 멀어 자주 방문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제약이 있다면, 한약만으로 치료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치료가 아예 더딘 것이 아니라, 병행했을 때보다 속도가 조금 느릴 수 있다는 차이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틱장애 아동의 상태에 따라 한약치료 외에 다른 치료가 필요한 경우라면 멀더라도 적극적으로 병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치료 초반 1~2개월은 2주~4주에 한 번 정도 방문하여 상태를 확인하고 처방을 조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후 증상이 안정되기 시작하면 한 달에 한 번으로 간격을 늘려가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는 아이의 상태와 증상 변화에 따라 담당 한의사가 조율해 드리는 부분이므로,
첫 방문 시 거리와 방문 가능한 주기를 솔직하게 말씀해 주시면 그에 맞는 계획을 함께 세울 수 있습니다.
침 치료나 두뇌훈련, 두개천골치료 등을 받지 못하는 기간에는 가정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틱은 긴장과 피로, 수면 부족 상황에서 눈에 띄게 악화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마트폰이나 영상 매체 노출 시간을 줄이는 것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아이가 틱을 할 때 주의를 주거나 고치려는 반응은 오히려 긴장을 높여 증상을 강화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자연스럽게 넘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 내 분위기가 편안하고 안정적일수록 틱의 빈도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1년 이상 지속된 틱 증상이라면 자연 소실을 기다리기보다는 적극적으로 틱장애 치료 한의원에서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방문 횟수에 대한 부담은 담당 선생님과 충분히 상의하시면 현실적인 방법을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적절한 치료를 통해 자녀분의 틱장애 증상이 치료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