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이형성증 바이러스 치료가 궁금합니다 (노원구 자궁경부이형성증)
노원구 연령대/성별 자궁경부이형성증
자궁경부이형성증 바이러스 치료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배광록입니다.
자궁경부이형성증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자궁경부의 세포 및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변형되는 질환입니다.
진행 단계에 따라 1(CIN1), 2(CIN2), 3단계(CIN3)로 구분하기도 하며, 3단계에 이르게 되면 자궁경부암의 전단계가 됩니다. 자궁경부이형성증 중 약 15%의 환자들이 7~10년에 걸쳐 세포 변이가 진행되면서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궁경부이형성증 1단계라면 50% 정도가 2년 내에 스스로 퇴화하지만, 갑자기 진행되는 경우도 있어 1~2년이 지나도 퇴화하지 않은 경우이거나, 고위험군 바이러스(16, 18, 33, 45, 52, 58번 바이러스)가 있는 경우 3~6개월에 한 번씩 정기 검사를 받으면서 경과를 지켜보게 됩니다.
진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3~6개월 뒤의 다음 검사 전, 대기하는 시기는 자궁경부를 회복시킬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며, 한방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평소 몸 속에 침투해 있더라도 면역력이 약해질 때 잘 발현됩니다. 차고 습한 환경에서 바이러스가 더 잘 활동하기 때문에, 하복부가 평소 혈류 순환이 떨어지고 차가우면 바이러스가 활동할 가능성도 커집니다.
따라서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고, 바이러스로 인한 염증과 조직 변이를 막기 위해 따뜻한 성질을 가진 한약재를 사용하여 자궁과 자궁경부로의 혈류 순환을 높이고,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한방 치료로는 침치료와 하복부 뜸치료를 병행하면 도움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생활관리도 중요한데,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밤 12시 이전에 취침하고, 하루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영양섭취가 필요합니다. 자궁경부이형성증이 있는 여성들은 혈중 항산화제와 엽산의 양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종합비타민제 복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피임약은 비타민B 등 혈액 속에 존재하는 영양소를 감소시킬 수 있어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금연도 권장합니다.
근처 한의원에 내원해서 진료나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