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한의원 치료 효과가 궁금합니다 (마포 자궁근종)
마포 40대초반/여 자궁근종
1년 전부터 생리량이 너무 많고 덩어리혈도 자주 나옵니다.
가끔 생리 기간이 아닌데도 부정 출혈이 나타나기도 하고요.
출혈이 많아서 그런지 어지럼증이나 두통 등의 빈혈 증상도 나타납니다.
검사를 했더니 자궁근종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수술 없이 한의원에서 치료 될까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임석우입니다.
자궁근종 치료에서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한가'에 대한 핵심은 종양의 크기 자체를 완전히 없애는 것보다, 근종이 유발하는 불편 증상을 억제하고 자궁 내 환경을 개선하는 것에 있습니다.
1. 한의원 치료가 자궁근종 증상을 개선하는 원리
자궁근종은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더라도 골반 내 혈류 순환 저하나 호르몬 불균형 같은 내부 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방 치료는 자궁 건강 전반을 회복시켜 근종의 성장을 억제하고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신생혈관 형성 억제: 자궁근종 한약은 종양이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 영양분을 공급받고 성장하는 과정(Angiogenesis)을 차단하여 근종의 추가 성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골반 내 혈류 정상화: 자궁과 골반 주변의 비정상적인 혈류 흐름을 막고 순환을 개선하여, 생리량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지거나 덩어리혈이 생기는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 자궁 면역 밸런스 회복: 에스트로겐 수치나 생리 주기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궁 환경에 맞춰 자궁 스스로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현 증상별 치료 방향
자궁근종으로 인해 유발되는 부수적인 증상들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경우 한의원에서는 단계적으로 접근합니다.
• 과다출혈 및 부정출혈 제어: 지혈 작용과 더불어 자궁 평활근의 비정상적인 수축을 조절하여 생리량과 부정출혈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빈혈 증상(어지럼증, 두통) 개선: 출혈 과다로 발생한 빈혈과 어지럼증을 완화하기 위해 혈액을 보충해 주는 보혈 약재 처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비수술적 보존 치료: 당장 수술을 해야 할 정도로 급박하지 않다면, 자궁을 보존하면서 근종 환경을 다스리는 보존적 한약 치료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은 반드시 수술해야 하는 질환은 아니며, 한의학적 접근으로 증상 완화나 자궁 내 환경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현재 겪고 있는 빈혈과 부정출혈은 몸이 보내는 신호이므로,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해서 정확한 진단과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