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조숙증 진단 후 LH 수치가 높을 때 치료 고민 (인천송도 성조숙증)
인천송도 초등학생/여 성조숙증
성조숙증 LH 9.6 나왔는데 꼭 주사 맞춰야 하나요?
초2 딸 폐렴, 장염 앓고 나서 갑자기 한쪽 가슴에 몽울이 잡히더라구요. 놀라 검사하니 뼈나이도 2년이나 빠르고 LH 수치가 9.6이라며 당장 주사 맞자네요... 안 맞으면 4학년 때 생리할 거라는데, 다른 병원 가서 결과 보여주니 무조건 주사하래요. 주사 말고 한약 먹으면서 호르몬 수치 낮출수 있나요? 애한테 주사 맞히기 너무 싫은데... 한약으로도 조절되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고재경입니다.
검사 결과 LH 9.6이라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와 ‘주사를 꼭 맞아야 한다’는 권유로 많이 고민이 되신 것 같습니다. 자녀가 폐렴과 장염을 앓고 회복한 이후 호르몬 균형이 일시적으로 흐트러진 경우도 있어 부모님으로서 걱정이 크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방 치료를 진행하면서 정기적으로 병원 검사를 통해 호르몬 수치와 뼈나이 등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상적으로 일부 소아는 한약 복용을 통해 성호르몬 수치가 안정되고, 2차 성징 진행이 다소 늦춰지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호르몬 주사는 성조숙증 진행을 억제하는 대표적인 방법이지만, 한방 치료는 전신의 균형 개선과 함께 아이의 성장에도 신경 쓰는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주사 치료에 대해 부담이 크시다면, 여러 치료 방법의 장단점을 전문가와 충분히 상의해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치료 방향은 아이의 임상 양상, 뼈나이, 호르몬 상태, 가족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근처 한의원에 내원해서 진료나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