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이 없고 기운이 없습니다.(목동 식욕부진)
목동 소아/여 식욕부진
3주전부터~ 학교갔다고면 아이가 안자던 낮잠도 잘려고하고 힘들어해요.
입맛도 없는지 식사량도 줄어든 상태고요. 좋아하는 고기도 잘 안먹을려고해요.
원래도 좀 마른편인데 더 기운없고 힘들어하네요. 거기에 땀도 많이 나는데 다 같이 치료가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강문여입니다.
학교 다녀오면 바로 눕고 싶어하고,
예전엔 안 자던 낮잠까지 자려고 하면 부모님 마음이 많이 걱정되셨을 것 같아요.
특히 한창 뛰어놀 나이에
기운 없어 보이고, 밥까지 잘 안 먹기 시작하면
“어디 아픈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게 마련인데요.
원래 마른 아이인데 식사량까지 줄고
좋아하던 고기마저 안 먹으려 한다면
아이 몸이 지금은 많이 지쳐 있다는 신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에 땀까지 많이 난다면
한의학적으로는 기운을 쓰는 힘인 ‘기(氣)’가 약해지고,
몸의 에너지 균형이 떨어진 상태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새 학기나 학교생활 적응 시기에는
아이들도 생각보다 체력 소모와 긴장을 크게 느끼는데,
겉으로는 잘 지내는 것처럼 보여도
몸은 쉽게 피곤해지고 식욕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방에서는 단순히 “잘 먹게 하는 것”만이 아니라
떨어진 기운 회복, 식욕과 소화 기능 개선, 과도한 땀 조절, 피로감과 무기력 개선,
성장기 체력 보강 이런 부분들을 함께 살펴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아이들마다 원인이 조금씩 달라
소화기가 약한 경우도 있고,
피로 누적이나 성장 에너지 소모가 큰 경우도 있어
현재 몸 상태를 세심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다시 “배고파요”, “놀고 싶어요” 하면서
생기 있게 일상생활하는 방향으로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근처 한의원에 내원해서 진료나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