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가 높아지면 더 심하게 긁는 아기지루성피부염이 있습니다 (광주 지루성피부염)
광주 유아/여 지루성피부염
머리와 눈썹 주변에 노란 딱지가 계속 생깁니다. 아기지루성피부염으로 연고를 바르고 있지만 날이 눅눅해지니 가려움이 더 심해지네요. 아이가 자면서 얼굴을 비벼대니 진물까지 납니다. 약물 치료와 병행하여 집안 습도를 어떻게 맞춰야 아이가 덜 힘들어할지 궁금합니다. 쾌적한 환경을 위한 구체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박철은입니다.
지루 피부염이 생기셔서 걱정이 많이 되시겠네요~
지루 피부염은 얼굴과 두피에 주로 생기는 피부질환으로 두피에 발생할 때는 초기에는 가벼운 비듬과 간지러움 정도로 시작되다가 증상이 심해지면 각질이 두꺼워지거나 기름진 인설로 변하고 가려움이 심해지면서 구진, 진물 같은 염증 반응을 동반하게 됩니다.
지루 피부염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체로 피부의 면역체계나 피지 분비, 미생물 분포 등에 문제가 생기면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봅니다. 동시에 계절적 요인이나 샴푸와 같은 외부 자극 때문에 증상이 악화할 수 있습니다.
만성으로 진행하고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관리에 초점을 맞출 때도 있습니다. 증상을 악화하는 외부 요소를 피하면서 면역체계나 장내 미생물 균형 같은 내부적인 문제도 함께 신경써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샴푸는 첨가물이 적은 저자극성 샴푸를 사용하시고, 머리를 감을 때는 손톱을 쓰지 않고 손끝으로 부드럽게 거품을 내어 감고,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헹궈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를 말릴 때는 찬바람을 사용해 과도한 자극을 피해야 하며, 음주나 흡연, 불규칙한 수면, 과로, 스트레스 등도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으니 생활 습관도 조절해주셔야 합니다.
집안 온도와 습도는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아이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집안 온도는 20~22도, 습도는 40~60%를 유지하는 것이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좋습니다. 너무 건조하거나 습하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주기적인 환기와 가습기 또는 제습기 등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근처 한의원에 내원해서 진료나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