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관결석 치료 방법에 대해 문의합니다 (대전 요관결석)
대전 30대초반/남 요관결석
요관상부 0.8mm 신장 0.38결석으로 4월6일 CT를 찍었습니다.
수술을 가급적 피하고 싶어 기존에 다니던 병원에서 수요일 쇄석을 했습니다만 깨지진 않은 것 같습니다(돌이 나오지 않음).
골반위가 약간 땡길 때가 있지만 아프진 않고 소변도 잘 나오는 상황입니다만 결석 경도를 고려하여 내시경이 필요한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만약 내시경을 하더라도 사전에 스탠트를 넣는 것은 지양하고 싶어, 바로 내시경 및 수술 후 스탠트로 진행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기존 진행 이력:
4/1 신우결석 0.9mm 쇄석진행
4/6 CT 촬영
4/8 요관상부 0.6mm 쇄석진행
일반적으로 결석의 크기가 0.8cm(8mm)를 넘어가면 자연 배출률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특히 이미 두 차례의 체외충격파쇄석술(ESWL)을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결석의 변화가 없다면 다음과 같은 요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결석의 경도 (Hounsfield Unit): CT상에서 결석이 매우 단단하게 측정되는 경우, 충격파로는 돌이 잘 깨지지 않습니다.
이때는 억지로 쇄석을 반복하기보다 레이저로 직접 파쇄하는 내시경 수술이 효과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요관 상부의 위치: 요관 상부는 쇄석 성공률이 중·하부보다 낮을 수 있으며, 깨진 파편이 다시 신장으로 올라가거나 정체될 위험이 있습니다.
통증 유무: 현재 통증이 없더라도 결석이 요관을 막고 있으면 신장 기능이 저하(수신증)될 수 있으므로 방치보다는 확실한 제거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가장 걱정하시는 '수술 전 스탠트 거치' 부분은 질문자님의 상태에 따라 협의가 가능합니다.
One-Day 수술 가능성: 요관이 충분히 이완되어 있고 내시경 진입에 무리가 없다면, 사전 스탠트 없이 바로 수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요관부목 삽입 필요성: 수술 과정에서 자극받은 요관의 부종을 예방하고 잔석 배출을 돕기 위해 수술 직후 스탠트를 넣는 것은 표준적인 절차입니다. 이는 보통 1~2주 뒤 외래에서 간단히 제거합니다.
수술 당일 내시경 진입을 시도했을 때 요관이 너무 좁아 기구가 들어가지 못할 경우(약 10% 미만의 확률), 부득이하게 스탠트만 넣고 요관을 확장시킨 뒤 1주 후에 본 수술을 진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0.8cm 급의 단단한 결석은 반복적인 쇄석으로 요관에 흉터를 남기기보다는, 연성요관내시경(RIRS)으로 한 번에 깔끔하게 제거하는 것이 신장 건강을 지키는 더 빠른 길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근처 병‧의원에 내원해서 진료나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