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퇴행성 관절염인데 물리치료만 받아도 나아질까요?
진관 60대초/여, 무릎퇴행성관절염
무릎퇴행성 관절염인데 물리치료만 받아도 나아질까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이영석입니다.
무릎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크시겠군요.
퇴행성 관절염 진단을 받으신 후 물리치료의 효과에 대해 궁금해하셔서 의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답변을 드립니다.
1. 물리치료는 '회복을 돕는 보조제'입니다
물리치료(전기치료, 온열치료 등)는 관절 주변의 혈류량을 늘리고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켜
당장의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초기 단계이거나 통증이 심한 시기에는 물리치료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물리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이유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 사이의 연골이 닳아 발생하는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물리치료가 통증을 줄여줄 수는 있지만, 닳아버린 연골을 재생시키거나
진행 자체를 완전히 멈추게 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관리'와 '강화'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3. 더 나은 회복을 위해 필요한 것들
단순 물리치료와 더불어 다음과 같은 치료를 병행했을 때 훨씬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재활 운동 치료: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을 대신 받아줄 수 있도록 허벅지 근육(대퇴사두근)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체외충격파 치료: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돕고 혈관 형성을 촉진하여 퇴행 속도를 늦춥니다.
주사 치료: 필요한 경우 관절 내 환경을 개선하는 주사 요법을 통해 연골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물리치료를 꾸준히 받으시되, 통증이 조금 조절되기 시작하면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통해
무릎 주변 근육을 키우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