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호르몬 정상인데도 키가 잘 크지 않는 경우 (평촌 성장부진)
평촌 초등학생/모름 성장부진
성장호르몬은 정상이라고 작년 가을 검사에서 그랬어요. 그런데 키가 2cm 정도만 컸어요. 11월에 검사했을 때 140이었는데 오늘 아파서 가서 보니 142가 좀 안 돼요.
이런 경우도 치료되는 사례가 있나요? 클 수 있는지 궁금해요. 아이가 많이 스트레스 받아하니까 더이상 미루면 안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정아름누리입니다.
우리아이가 키가 작은 편이라, 작년 검사를 해봤더니 성장호르몬 수치는 정상이라고 들으셨군요.
5개월 정도 지난 지금, 키가 2cm 정도만 자라서 아이도 키 성장에 스트레스를 제법 받고 있어 한의원으로 문의 주신 듯합니다.
아이의 성장에 성장호르몬, 성호르몬, 뼈나이(성장판), 2차성징 등 중요한 신호들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식욕, 체중, 수면, 비염, 스트레스, 긴장 등 여러 요인이 아이의 성장에 영향을 미칩니다.
성장호르몬 수치는 정상인데 키가 잘 자라지 않거나, 2차성징 진행은 없는 것 같은데 뼈나이는 빠르고, 호르몬도 뼈나이도 문제가 없다는데 키가 안 크는 경우처럼 아이마다의 성장 패턴과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 아이에게 필요한 요소를 그때그때 체크해서 적절하고 충분한 정도로 채워줘야 합니다.
한의원의 성장치료는 단편적인 신호만 보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건강과 성장 전체를 살피는 데 중점을 둡니다. 보다 자세히 진료를 보고 맞춤치료를 계획해보면 좋겠습니다.
이런 경우가 꽤 많으며, 한 해에 4cm 정도 자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치상으로는 괜찮아 보여도 성장에는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므로 아이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근처 한의원에 내원해서 진료나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