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깜빡임과 음음 소리가 반복되는 증상입니다(구리남양주 틱장애)
구리남양주 소아/미상 틱장애
요즘 아이가 눈을 자주 깜박이거나 얼굴을 찡그리는 행동을 하고, 가끔씩 “음음” 하는 소리를 내는 모습이 보여 걱정이 됩니다. 처음에는 버릇인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도 계속 반복되는 것 같아요. 특히 긴장하거나 TV를 볼 때 더 심해지는 것 같고, 아이에게 하지 말라고 하면 잠깐 멈추는 것 같다가도 다시 나타납니다. 학교에서도 이런 행동이 보일까 봐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지만, 점점 습관처럼 굳어질까 봐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김희연입니다.
우리 아이가 눈을 깜빡이거나 얼굴을 찡그리는 모습, 음음 소리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말씀해 주신 것처럼 눈을 자주 깜박이거나 얼굴을 찡그리는 행동, 음음 하는 소리가 반복된다면 부모님 입장에서는 많이 걱정되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서 보이는 이러한 행동은 흔히 틱 증상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틱은 아이가 일부러 하는 행동이 아니라 자기도 모르게 반복되는 움직임이나 소리가 특징이며, 긴장하거나 집중할 때(TV 시청, 게임, 공부 등) 더 두드러져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면 잠깐 멈추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완전히 조절하기는 어려운 것이 틱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다행히 많은 아이들은 성장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자연스럽게 줄어들거나 사라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다만 증상이 몇 달 이상 지속되거나, 눈 깜박임에서 시작해 얼굴 찡그림, 목 움직임, 소리 내기 등으로 다양해지는 경우, 혹은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모습이 보인다면 한 번쯤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아이의 틱 증상을 단순한 습관으로만 보기보다
- 긴장과 예민함
- 체력 저하와 피로
-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등과 같은 몸의 전반적인 균형 상태와 함께 살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마다 원인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체력과 신경 안정, 수면 리듬 등을 함께 조절하는 방향으로 도움을 드리기도 합니다.
가정에서는 우선
- 틱 행동을 지적하거나 억지로 멈추게 하지 않기
- 아이가 충분히 쉬고 수면을 잘 취할 수 있도록 하기
- 긴장도가 높은 과도한 미디어 시청이나 스트레스 환경 줄이기
등 이런 부분을 먼저 신경 써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증상 확인을 위해 번거로우시더라도 아이와 함께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상담받아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근처 한의원에 내원해서 진료나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