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검사 후 혈뇨가 나옵니다 (대전 전립선암)
대전 40대초반/남 전립선암
전립선암검사 후부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연한 혈뇨부터 시작해서 오늘은 눈에 조금 더 띄게 보여 걱정이 됩니다..
검사 후에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인지, 아니면 추가로 내원해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인지 안내 부탁드립니다.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양승우입니다.
전립선 조직검사 직후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혈뇨는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
전립선암 조직검사는 항문을 통해 전립선에 10~12회 정도 바늘을 찔러 조직을 채취합니다. 이 과정에서 전립선 내부나 요도에 상처가 생기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혈뇨(소변의 피)는 보통 1~2주 정도 지속될 수 있으며, 활동량이 많으면 일시적으로 진해질 수 있습니다.
혈변(대변의 피)는 직장을 통해 바늘이 들어가므로 2~3일 정도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올 수 있습니다.
혈정액증(정액의 피)는 정액이 검붉게 변하는 증상으로, 길게는 4~6주까지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므로, 하루 2L 정도의 물을 충분히 마셔 방광을 씻어내고 피떡이 생기지 않게 해야 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장시간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전립선에 자극을 주는 행동은 출혈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술은 혈관을 확장시켜 출혈을 유발하므로 금지해야 합니다.
현재 소변 색이 단순히 진해진 정도이고, 통증이나 열이 없다면 수분 섭취를 늘리며 경과를 지켜보셔도 됩니다. 하지만 소변이 잘 안 나오거나, 핏덩어리가 보이거나, 열이 나는 증상이 있다면 지체하지 말고 가까운 병‧의원에 내원해서 진료나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