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로 인한 재발과 치료 방법이 궁금합니다 (대전 둔산동 사마귀)
대전 둔산동 소아/남 사마귀
아이가 손가락 주변에 티눈 비슷한 게 생겨서 병원 갔더니 사마귀라고 하네요. 냉동치료를 했는데 너무 아팠는지 다음 치료를 무서워해요. 그런데 며칠 지나니 또 주변에 작은 점처럼 생기고 있어 정말 걱정이에요. 소아 사마귀가 이렇게 빨리 재발하는 게 정상인가요? 아이에게 덜 아프게 할 방법이 있을까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설수진입니다.
사마귀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생기는데 표면만 냉동치료로 제거해도 피부 아래에 남아 있는 미세 병변이나 주변 조직에 퍼져 있던 바이러스가 며칠 후 다시 활성화되며 작은 점처럼 보이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 손가락은 마찰과 작은 상처가 자주 생기고 면역 반응이 아직 성인만큼 안정적이지 않아 재발이 더 빠르고 넓게 번지는 특징을 보입니다. 그래서 소아에게서 “몇 주 만에 다시 생기는” 현상은 드물지 않고 치료 계획을 세울 때 이 점을 꼭 고려해야 합니다.
한의원에서는 소아 사마귀를 단순하게 표면 병변으로만 보지 않고 피부 면역과 국소 순환이 흔들려 바이러스 활동이 빨라진 상태로 이해합니다. 침 치료를 부드럽게 적용하면 통증 자극 없이 주변 혈류와 염증 반응이 안정되어 냉동치료 후 통증과 붉음이 줄어드는 변화를 먼저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피부 재생력을 높이고 바이러스 활성도를 낮추도록 설계된 한약을 병행하면 보이지 않던 미세 병변의 성장이 늦어지고 재발 간격도 점차 길어지는 흐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덜 아픈 방법’에 대해 궁금해하셨는데 아이에게는 강한 냉동 반복보다는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면역과 피부 기능을 회복시키는 방식이 훨씬 안전합니다. 치료 과정에서 통증을 거의 느끼지 않고 진행할 수 있고, 진정 위주의 접근이 포함되기 때문에 다음 치료에 대한 두려움도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서는 아이가 병변을 뜯거나 만지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손의 건조를 줄여 미세 상처가 생기지 않게 보습을 자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놀이나 손 씻기가 잦을 때는 자극이 커질 수 있으므로 부드러운 타월로 톡톡 두드리는 방식으로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아 사마귀는 재발이 빠르게 나타날 수 있지만, 피부 면역과 장벽을 함께 회복시키면 확산을 막고 안정적인 흐름을 만들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근처 한의원에 내원해서 진료나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